줄기세포이식 실패 또는 해당요법 불가 3세 이상 3차 단독요법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3세 이상 줄기세포이식에 실패했거나 해당 치료옵션이 아닌 경우 2회이상 치료요법을 받은 재발성 불응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cHL)에 대한 치료제로 유럽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MDS(머크)는 밝혔다.
이번 승인은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의 보편적 치료제 브렌투시맙 대비 무진행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을 개선시켜주는 결과를 보여준 KEYNOTE-204 3상 임상을 근거로 한다. PFS는 13.2개월로 블렌투시맙 2개월대비 8.2개월 연장됐다.
임상 결과 키트루다는 질병의 진행과 사망위험을 35% 감소시켰다.(HR = 0.65 [95 % CI, 0.48-0.88]; p = 0.0027). 이외 KEYNOTE-087 임상 분석 결과 등을 승인에 근거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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