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온라인유통팀 신설...신규유통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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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온라인유통팀 신설...신규유통 플랫폼 확장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3.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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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비자 지향 제품 개발 등 브랜드화 추진

부광약품이 온라인 소비자를 지향하는 제품 개발과 유통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부광약품은 기존 약국사업부를 약국-온라인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약국-온라인사업부 산하에 '온라인유통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신규 매출 창출을 목표한다는 것.

부광약품은 기존 생활유통팀이 진행하던 시린메드에프 등의 치약류 및 생활용품과 부광메디카의 레드오메가3, 크릴오일, 프로바이오틱스 등 홈쇼핑에서 인기를 얻은 건강기능식품 등 온라인에서 개별판매되던 것을 한데 묶는다는 계획이다. 관련 리소스와 경험을 집약해 전문성 육성과 역량을 집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향후 온라인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포장단위 등을 고려해 온라인 맞춤형 신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신규유통 플랫폼 등에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개별 품목 브랜드뿐만 아니라 부광약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소비자들에게 시린메드를 비롯한 구강건강 제품과 아락실 등의 변비약으로 유명하다"면서 "이러한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초기에는 구강건강과 장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확장하고 기존유통과 충돌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전용브랜드를 위한 제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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