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정상적-합법적 CP 강화...일부 오해와 억측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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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정상적-합법적 CP 강화...일부 오해와 억측있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7.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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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객관적 사실과 달라...경찰 수사과정서 소명할 것

JW중외제약이 7일 진행된 경찰청의 의약 리베이트 혐의 본사 압수수색에 대해 일부 언론의 오해와 억측이 있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와 관련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 언론 보도된 내용 중 상당부분은 오해와 억측에 기인한 것으로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는 오래전부터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영업환경의 정착을 위해 CP 강화 및 회사내 각종 제도 개선에 매진해왔기 때문이라고.

또 이와 관련 이같은 회사의 입장이 향후 경찰수사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리베이트 규모나 해외학술대회 경비 등을 통해 진행됐다는 것은 일부 언론 보도내용에서 사실과 다르다"면서 "대부분 추측성 내용이고 경찰 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회사에 불만을 가진 퇴직자가 제보한 것으로 본다"면서 "그동안 CP 등을 잘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물류를 담당했던 운전기사와의 운송비 등으로 수년간 다툼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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