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간호사 양성, 공공병원·취약지 병원 참여 가능 "제출서류 허위 시 심사 제외"
필수의료 수행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간호 교육 전담 간호사 인건비 지원사업이 전격 실시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공개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필수의료 분야 숙련 간호사 양성을 목적으로 종합병원 중 필수의료 병동 운영 또는 필수의료 수행 의료기관으로 한정한다. 상급종합병원 제외.
필수의료 병동은 중환자실과 수술실, 집중치료실, 응급실 등이며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은 지역거점 공공병원과 의료취약지 소재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종합병원은 간호등급제 기준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중환자실과 수술실은 3등급, 응급실은 7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복지부는 교육전담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 배치 1인당 월 32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전담간호사는 필수의료병동과 일반병동 각 1명, 현장교육간호사는 필수의료병동 1~5명, 일반병동 1~3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중환자실 배치 현장교육간호사는 필요 시 성인과 소아, 신생아 중환자실 전체 교육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다.
일반병동의 경우,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경우로 한정했으며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일반병동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기관 선정 통지에도 불구하고 간호등급 기준 등 지원기준을 미달하는 경우 지원금 지급이 불가하다. 간호등급 등 모든 기준은 배치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교육전담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는 2년 이내 간호협회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전담간호사는 간호사 대상 교육과정 기획, 운영 및 평가를 비롯해 현장교육간호사 교육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한다.
현장교육간호사는 신규 간호사 및 필수의료병동 간호사 등 임상교육 총괄 및 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공모에 응하는 종합병원은 2월 13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E-mail로 대한병원협회 기획국으로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는 "사업신청서 모든 내용은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허위로 확인되거나 입증을 못하는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후 추가적 증빙자료를 요구할 수 있으며 기관별 지원 인원은 예산 규모 및 신청 현황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