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천연물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천연물자원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위한 체계 마련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4994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별 천연물자원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는 국내외 천연물자원 시장의 불안정으로 자원 확보 경쟁이 본경화돼 국가별 보유자원의 다양성 확보가 중요시 되고 국가적 차원의 천연물자원 관리와 선제적 권리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천연물자원의 안정적 공급 기반 구축 및 국산화 기반을 마련에 뛰어들었다.
올해는 전국 약대 보유 약초원과 협업해 보유 자원 목록과 현황을 조사해 기 확보된 천연물자원의 생육특성을 분석하고 권역별 분산 식재를 통해 관리체계 구축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천연물자원 분포 및 기원종을 조사하고 권역별 기후-환경 조사, 품목별 식재, 생육환경을 분류하게 된다.
여기에 수도권, 중부, 호남, 영남 등 권역별 천연물자원을 조사하고 기원이 확인된 천연물자원인 전초, 종자 등 영양체 10종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확보된 천연물자원 10품목을 권역별로 분산 식재한 후 권역별 생육 환경조사, 품목별 재배 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나아가 향후 천연물자원 관리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권역별 천연물자원의 분포 현황 기준, 기후-시기별 천연물자원의 생육 기반으로 수립하게 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22년 천연물의약품·추출물 시장이 연평균 18.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 전 세계 시장규모가 약 300조로 성장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