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 플러스 약국 통해 공급...30일분 47.85 달러 책정
존슨앤드존슨 SGLT-2 억제제계열 당뇨병치료제 인보카나에 이어 브렌자비(Brenzavvy)가 저가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약가는 자디앙과 포시가의 1/10수준이다.
테라코스바이오(TheracosBio) 13일 마크 큐반이 설립한 '코스트플러스' 온라인 약국과 관련 약국혜택업체을 통해 브렌자비(벡사글리플로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약가는 30일분 47.85달러로 책정됐다.
조제료와 배송료(총 7달러)을 더하면 54.85달러로 보험미가입자 기준 소매정가가 570.48달러인 자디앙, 548.83달러의 포시가가 대비 10% 수준이다.
브렌자비는 올해 1월 FDA 승인을 받은 SGLT-2 억제제계열 치료제다. 개발자는 엔브렐의 원개발자로 유명한 하버드 의대 브라이언 시드 박사다.
승인시 저렴한 약가공급을 약속한 대로 낮은 수준으로 공급이 진행됐다. 이외 존슨앤드존의 인보카나, 화이자의 듀아브 등 여성견강제품군 등이 저렴한 약가로 코스트플러스에 공급중이다. 바이오시밀러중 코헤루스의 휴미라 참조 유심리가 최저가 공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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