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비공유 BTKi '제이피르카' CLL·SLL 추가 승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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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비공유 BTKi '제이피르카' CLL·SLL 추가 승인 기대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7.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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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세포 림프종 FDA 가속승인시 ORR 보다 더 큰 효과 제시

릴리의 최초 비공유 BTK((브루톤 티로신 키나제)억제제 '제이피르카'(Jaypirca, Pirtobrutinib)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과 소림프구성 림프종(SLL) 적응증 추가 승인 가능성을 높였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6일 발표된 1~11가지 이전 치료경험을 갖은 CLL, SLL 환자 대상으로 제이피르카 효과를 평가한 1/2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전체반응률(Overall Response)이 73.3%에 달했다.

해당임상 결과는 제이피르카의 맨틀세포 림프종(MCL) 3차요법에 대한 지난 1월 FDA 가속승인 기반 BRUIN 1/2상(NCT0374052)의 CLL, SLL 환자군에 대한 분석결과다.

당시 MCL 3차 요법에 대한 FDA 가속승인은 BRUIN 1/2상에 참여한 환자중 MCL 환자 60명 대상으로 평가한 50% 전체반응률이 기반이 됐다.

이번 분석은 MCL환자 60명을 제외한 CLL, SLL환자 317명에 대한 효능 평가결과다. 환자는 평균 3(1~11)가지 치료를 받았으며 247명은 임브루비카, 칼퀀스, 브루킨사 등 공유결합 BTK억제제를, 100명은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를 투약받은 환자군이 포함됐다.

24개월차 분석결과 전체반응률은 가속승인된 MCL 환자군보다 높은 73.3%(95% CI, 67.3~78.7)에 달했다. 림프구증가증을 동반한 부분반응까지 포함할 경우 82.2%(95% CI, 76.8~86.7)에 달했다.

중앙값 무진행생존기간은 19.6개월이었다. 다면 연구진은 단일군 용량증량임상으로 비교평가가 불가했다는 점은 임상의 한계로 설명했다.

흔한 이상반응은 (71.0%), 출혈(42.6%), 호중구감소증(32.5%)이었으며 치료기관 중앙값 16.5개월 기준 고혈압, 심박세동 또는 조동, 출혈 등 기존 공유결합 BTK억제제의 일반적 이상반응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했다. 제이피르카 투약중단까지 이르는 치료관련 이상반응은 9명(2.8%)였다.

연구진은 공유결합BTK 이후 CLL, SLL 환자의 후기치료옵션으로 제이피르카가 충분한 효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동일임상 동일 평가변수를 기반으로 MCL에 대한 가속승인을 받은 만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과 소림프구성 림프종(SLL)에 대한 추가적응증 확보에 긍정적 임상결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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