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그발·멜스팔 급여 적정성 인정…약평위, 6월 심의 진행
로슈의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 리스디플람)가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다.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에이스파마의 메그발(성분 메팔린염산염)과 에이치오팜의 멜스팔(성분 메팔린염산염)도 급여 진입의 첫 발을 떼게 됐다.
심사평가원은 이달 6월 1일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안건으로 오른 약제는 총 3건으로 모두 '급여의 적정성이 있음'으로 심의를 마무리했다.
심사평가원은 "해당 약제의 세부 급여범위와 기준품목 등의 변동사항, 결정신청한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과 허가취하(취소) 등이 발생하는 경우 최종 평가결과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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