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초 FDA 승인 경구치료제...자문위 16:1 승인지원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FDA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았다.
화아자는 25일 팍스로비드가 입원과 사망을 포함한 중증 악화 위험이 높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코로나19 성인환자를 위한 경구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21년 12월 FDA로 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1160만회 이상 처방이 이뤄져 왔으며 이번에 정식승인을 받게 됐다.
앞서 FDA 자문위는 지난 3월 16:1의 찬반의견으로 50세 이상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팍스로비드의 승인을 권고하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코로나 19 치료제로 길리어드의 베클루리(렘데시비르)가 중증환자를 적응증으로 20년 10월 최초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팍스로비드 첫 경구옵션 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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