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기준 검토 솔리리스 aHUS 적응증 지속투여 8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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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기준 검토 솔리리스 aHUS 적응증 지속투여 8건 승인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3.04.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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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2월 진료심사평가위 심의결과 공개
다른 적응증인 PNH 6건 모두 받아들여져
울토미리스 65건 중 62건 수용
스핀라자도 31건 중 29건 패스

보험당국이 솔리리스주(에쿨리주맙)의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급여기준 개선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2월 사전심의에서는 11건 중 8건의 지속투여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결과를 보면, 솔리리스주 aHUS 적응증은 모니터링 안건 11건과 보고 2건 등 총 13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이중 8건은 지속투여 신청이 받아들여졌고, 3건은 불승인됐다. 보고안건은 투여종료와 미투여 각 1건씩이었다. 

솔리리스주의 다른 적응증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의 경우 신규 1건, 모니터링 5건 등 총 6건이 심의돼 모두 받아들여졌다. '올승인'이다.

역시 PNH 치료에 쓰이는 울토미리스주(라불리주맙)의 경우 신규 4건, 이의신청 1건, 모니터링 60건, 보고 1건 등 총 66건이 안건으로 올라 신규 3건과 모니터링 59건은 수용됐다. 이의신청은 기각됐다.

한편 척수성근위축증치료제 스핀라자주(누시네르센)는 신규 2건, 투여모니터링 30건 등 총 32건이 안건으로 올라 신규 1건, 투여 모니터링 28건이 승인됐다. 또 신규 안건 중 1건은 취하됐고, 투여 모니터링 보고 2건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같은 적응증의 '원샷'치료제 졸겐스마주(오나셈나젠 아베파르보벡)는 심의안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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