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 특임교수 최초 임명…약학개론 등 3개 과목 강의 예정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31회, 약학대학 동창회장)이 이달 1일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원 회장은 임기 3년 특임교수로 임명됐는데, 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최초 사례다.
원 회장이 강의하는 과목은 ▲약학개론 ▲약학리더십 ▲약학자와 약사를 위한 의사소통 등이다.
학교 측은 “특임교원은 국·내외적으로 학술 연구 업적이 탁월하거나 국가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으로서 대학 본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임용이 된다”며 “원희목 교수가 갖춘 협력, 소통, 공감능력 및 리더십과 산학 네트워크 역량을 본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희목 교수는 1977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후 45년간 약사로서 활동했고, 대한약사회 33·34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 정책을 비롯해 제약사업 육성과 복지 인프라 강화 등을 뼈대로 하는 법안을 다수 입안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공동선(共同善) 의정 활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사회보장정보원 원장 재임 시절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한 바 있고,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대학원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원장을 맡은 바 있다.
원 회장은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한편 특임교수는 대학에 특별한 업무가 있을 때만 강의하는 교수로 특강 위주로 수업을 강의하는 교수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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