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제조소 추가, 원료 제조원 확충 등 제품 생산 확대 지원 병행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접종 이후 흔하게 나타나는 발열 진통을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식약처는 수요가 증가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확대부터 변경허가, 모니터링, 홍보를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생산확대를 위해 생산일정 조정과 소비자용 포장제품 생산 확대 등 가용 생산, 공급 역량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생산 업체를 독려한다.
향후 예방접종 계획을 고려해 필요량이 적기 공급되도록 공급계획 수립-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별포장 등 포장재질 및 10~30정 포장단위 등 소비자용 제품 추가를 위한 변경허가를 신속검토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탁제조소 추가, 원료 제조원 확충 등 제품 생산 확대를 위한 허가변경 지원을 병행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수급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약사회와 제약바이오협회, 유통협회 등과 협업해 생산-유통-재고량 등 수급현황 모니터링 및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의약품 수급동향 시스템을 활용해 업체별 생산과 출하, 원료를 포함한 재고관리를 지난 14일부터 진행중이다.
특정 제품 수요 급증, 유통량 편중 등으로 일어나는 일시적이고 지역적 품귀현상과 불안감을 신속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약처는 생산-공급 정보를 수시로 공개해 사재기나 가수요를 차단하고 아세트아미노펜 동일성분 제품 목록을 제공, 수요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31일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백신접종 후 올바른 해열진통제 복용법' 포스터를 배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