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서울의대, 예방의학)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기가 1년 연장됐다. 2017년 12월 취임한 김 이사장은 이번달로 임기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청와대는 김 이사장 교체 대신 1년 연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17일자 인사혁신처 정부인사발령 통지를 통해 확인됐다. 임기는 12월29일부터 내년 12월28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지냈고, 19대 국회의원, 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의료관리학연구소장을 지낸 의료관리학교실의 대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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