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코로나19 사태감안 회의운영 방식 등 다각도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6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선 데 맞춰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도 불가피 일정이 연기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은 9월 약평위를 당초 9월3일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외 행사나 회의 인원이 제한되면서 불가피 일정을 조정했다.
일단은 9월10일로 일주일 미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회의운영 방식에 대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9월 약평위는 일단 9월10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번 암질환심의위원회와 마찬가지로 대면과 영상회의를 병행해서 운영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했다.
실제 지난 8월26일 열린 암질환심의위는 서울과 원주를 연결해 대면과 영상을 병행해 회의가 열렸었다. 김애련 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은 당시 뉴스더보이스와 통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강화되면 서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대면과 영상을 병행하는 방식이 고려될 것 같다. 코로나 상황에서 적합한 모델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했었다.
앞서 심사평가원은 '신천지발'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지난 3~4월 약평위를 서면으로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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