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4768억원 대비...마약 2010억원, 향정약 2978억원 기록
마약류 공급액이 지난해 5%에 가까이 늘었다.
16일 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9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로 공급된 금액이 4988억원으로 5천억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4768억원 대비 4.95% 증가한 수치다.
이중 경구약은 3443억원, 주사제는 1017억원, 외용약 등 528억원이었다.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구분할 경우 마약은 183품목으로 2010억원이 공급됐다. 이는 전년 1874억원 대비 7.25% 늘어 전체 증가세를 뛰어넘었다.
마약은 경구약 59품목에서 1052억원, 주사제 79품목에서 610억원, 외용약 등 45품목에서 348억원이었다. 외용약 등의 경우 2018년 353억원에서 오히려 5억원가량 줄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230품목에서 2978억원이 공급됐다. 전년 2894억원 대비 2.9%로 마약에 비해 다소 증가세가 낮은 편이었다.
경구약은 175품목으로 2391억원이, 주사제는 39품목에서 407억원, 외용약 등은 16품목에서 180억원이 공급됐다.
한편 마약류는 2017년 406품목에서 2018과 지난해는 각각 413품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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