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 무기력, 불안 등도...'상당히 확실함' 인과성 평가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한 여성이 불면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로 보고된 이상사례에 따르면 인도여행을 준비한 42세 여성이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의 염산메플로퀸제제 '라리암정250밀리그람'을 복용 2일 후 이상사례를 경험했다.
여성이 느낀 이상사례는 불면뿐만 아니라 어지러움, 무기력, 불안 등이 발현된 것이다. 이후 불면을 치료하기 위해 진료를 통해 영양주사를 맞는 등의 노력을 했으나 치료와 관계없이 증상이 차차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지역센터는 해당 약물의 이같은 부작용에 대해 '상당히 확실함'으로 인과성 평가했다.
또 메플로퀸제제의 예방요법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구역, 구토, 어지러움은 대부분 경미하며 또 급성 불안, 우울, 불안정, 착란 등 주로 정신신경계에서 나타난다.
아울러 매우 흔하게 비정상적인 꿈,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흔하게 두통, 시력장애 등도 있을 수 있다.
메플로퀸제제는 유럽의 약물감시활동을 통해 정신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음이 드러났으며 임상시험 참여자의 67.1%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며 6%는 심각한 이상반응이 있었다. 네덜란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신계 이상반응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