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병원약사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영희 후보(병약 부회장, 아주대병원 약제팀장)이 환자안전을 실현하는 병원약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단독 출마로 기호 1번을 받은 이 후보는 28일 한국병원약사회 제26대 회장 출마에 대한 변을 통해 이같은 밝혔다.
이 후보는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이 다양한 영역에서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약사의 직능과 약제서비스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일환으로 다양화, 고도화될 것이며 병원약사에게 환자중심의 임상약제업무의 핵심적 역할이 요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약사 활동 평가지표 개발을 통한 병원약사 업무 업무량과 가치를 객관화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고도화되는 약제서비스에 적합한 병원약사 인력기준 수립을 위한 기초 작업을 꾸준히 수행하겠다"면서 "의료기관의 규모나 지역별로 요구되는 인력과 약제업무는 서로 다르지만 환자 중심의 안전한 약제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는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국 각 지부와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한 의료기관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업무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병원의 규모나 종별과 상관없이 병원 약제부서에 근무하는 약사들 모두가 한국병원약사회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병원약사의 개인의 역량과 가치 성장은 곧 약제업무 잘전과 환자안전 제고와 직결된다"며 "모든 회원이 환자와 의료진을 믿고 신뢰하는 병원약사로 지속 성장하고 약물요법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병원약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크게 4가지의 공약을 선언했다.
먼저 국민 보건향상을 위한 전문약사제도를 구체화를 공언했다. 여러나라의 제도를 비교하고 국내 교육기관과 의료 환경 등의 종합적이고 세밀한 연구,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운영기준을 마련하며 전문약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질의응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환자안전 중심 약사 업무 확대와 업무가치 객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와 연계된 퇴원환자의 약품조정 및 다약제 병용약품 조정업무 등 병원약사 업무 역할의 정착과 확대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관련 수가와 인력 확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여기에 약사활동 평가지표 개발을 통한 병원약사 업무 업무량과 가치를 객관화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약제서비스에 적합한 병원약사 인력기준 수립을 위한 기초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번째로 지능정보기술의 약제업무 적용 확대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약제업무 경쟁력 강화의 기초를 마련하고 조제업무의 자동화를 장려하기 위해 '약제업무 자동화 가이드라인' 제정과 '약제업무 자동화 지표'를 개발해 약제업무의 자동화 수준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약제부서 신규약사 업무교육이나 약대생 실무실습교육의 필수항목을 중심으로 동영상 등 교육자료 제작으로 업무 표준화 및 실무실습 교육의 참여기관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다.
네번째로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된 병원약사회 회무 운영을 다짐했다.
분야별 교육과 업무 기준을 전국 각 지부와 소통을 통해 현장으로 지원하고 춘추계학술대회, 신진약사 업무역량 강화 유도 공모전 등을 통해 유쾌한 병원약사 삶의 한 축에 병원약사회가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16일에 전자투표를 통해 회장을 뽑는다. 투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결과는 다음날인 17일에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