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집중적으로 감시되는 일반의약품이 따로 있다?
식약처가 온라인에 대한 상시 감시를 진행하면서 지역마다 집중적으로 살피는 일반약이 따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온라인 광고 실적과 생산 및 수입실적 상위 품목 등을 고려한 일반의약품 100품목을 선정해 상시 감시를 진행한다.
또 의약품광고심의 결과 부적합내용, 주요 이슈 등의 정보사항 및 현안을 반영해 집중감시 푸목을 별도 지정되며 지역별 교차 감시도 가능하다.
올해 진행될 지역별 의약품 광고 감시 대상품목은 시도별로 적게는 4품목, 많게는 6품목이 배치됐다. 4품목인 세종을 제외하곤 모두 6품목이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의 경우 '까스활명수큐액'과 '판피린큐액', '이모튼캡슐', '우루사정100mg'과 '우루사200mg', '레가론캡슐140'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부산은 '스멕타현탁액'과 '인사돌정', '인사돌플러스정', '이가탄에프갭슐', '기넥신에프정80mg', '대웅우루사연질캡슐'이 대상이다.
대구는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과 '풀케어네일라카', '판시딜', '판콜에이', '지하생력', '광동공진단'이, 인천은 '임팩타민'과 '한미아스피린장용정100mg', '트라스트', '다케다알보칠콘센트레이트', '무조무알파에어로솔', '조아팝'이 대상에 올랐다.
광주는 '뮤포펙트'와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 '디카맥스디', '코미시럽', '삐콤씨', '니코레트인비지'를, 대전은 '니코레트껌2mg'과 '보령뮤코미스트', '신신파스아렉스', '마데카솔케어연고', '칼테오-40정', '카비드츄어블정'을, 울산은 대구에 이어 '광동경옥고'와 '페스내추럴비강분무액', '비맥스골드', '비판텐', '리프레쉬플러스점안액0.5%', '피지오머비강세척액'을 각각 감시 목록에 포함됐다.
경기는 '카베진코와에스'와 '테이레놀정500mg'과 '라미실크림1%', '셀레나제100마이크로그램퍼오랄액', '멘소래담로션', '스카덤겔'이, 강원은 '액티넘이엑스골드'와 '액티넘이엑스플러스', '아로나민골드'와 '아로나민씨플러스', '머시론', '비오플250산'이, 충북은 '훼로바-유서방정'과 '센시아', '엘도스', '센티렉스어드밴스', '테라플루나이트타임'과 '테라플루데이타임'이 대상이다.
충남은 '복합우루사'와 '우루사100mg', '트레스탄'과 '튜파락-이지시럽', '켈포스엠', '지르텍'이, 전북은 '광동우황청심원'과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부스코판', '로세릴네일라카', '로와콜'이, 전남은 '라미실원스'와 '에이리스', '아프니벤큐', '알마겔에프', '카네스텐', '사리돈에이'이 집중감시를 받는다.
경북은 '베아제'와 '비오플250산', '비오플250캡슐', '노자임', '둘코락스좌약'과 '둘코락스에스장용정'이, 경남은 '텐텐츄정'과 '게보린정', '케펜텍', '아세사이드',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메가트루포코스'가 점검대상이다. 제주는 '광동원방우황청심원현탁액'과 '베나치오', '훼스탈플러스', '맥시부펜', '마그밀', '타겐에프'를, 세종은 '후시딘'과 '판콜에스', '케토톱플라스타', '이치페이스트'이 감시대상이다.
집중감시사항은 허가 또는 신고 받지 아니한 사항을 허위, 과대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 현혹할 우려가 있는 광고나 제조수입업체가 SNS나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체험담을 이용한 광고, 사전심의를 받지 아니한 의약품 사이트나 모바일 앱, 제품에 사용된 원재료나 성분에 대한 허위 및 과대광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