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고상백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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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고상백 연세대 교수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6.08.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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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디지털헬스 분야 전문성 갖춰…"보건의료 기술 혁신·바이오헬스 육성 기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상백 신임 원장. [사진=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상백 신임 원장. [사진=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11대 원장에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가 임명됐다. 의료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계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앞으로 3년간 보건의료 기술 혁신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을 이끌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자로 제11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에 고상백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8월 9일까지 3년이다.

고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연세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연세대 시스템과학융합연구원 연구원장과 미래캠퍼스 의과학연구처 연구처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정회원 및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67년생인 고 원장은 오현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건국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 원장은 의료와 디지털헬스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 정책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올해 4월부터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책개발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8월까지는 연세대 미래의료 산학협력단 단장을 지냈다.

2023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학연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과학연구처 연구처장, 연세대 시스템과학융합연구원 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의료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기술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고 원장은 이날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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