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이대서울·예수병원·제주대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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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이대서울·예수병원·제주대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07.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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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44곳→53곳 확대, 11월부터 3년 유효…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와 연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12곳 신규 지정…정 장관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기대" 

세브란스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예수병원, 제주대병원 등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 전경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경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15일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담당할 의료기관 5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모기간 중 총 80개 의료기관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는 44개소이다. 

이번 지정으로 수도권은 18개소에서 21개소로, 비수도권은 26개소에서 32개소로 총 9개소가 늘어났다.

신규 지정된 12개 기관 중 시설과 인력, 장비 등의 보완이 필요한 기관은 조건부로 지정하고 2027년 4월 30일까지 지정 요건 충족 여부 확인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규 선정기관은 세브란스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백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인천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강원대병원, 예수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제주대병원 등이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등 보건의료 정책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실적 연계와 더불어 역할 수행이 미흡한 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은경 장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확대를 통해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전국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 역량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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