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장착한 대웅제약 무한질주 "의료혁신 씽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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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장착한 대웅제약 무한질주 "의료혁신 씽크로 통한다"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07.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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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센서 중증 응급환자 실시간 모니터링…상급병원 47곳 중 15곳 '도입'
의료진 업무 감소, 환자에 집중…이창재 대표 "스마트병동 인프라 확산 총력" 

디지털헬스케어 성장 동력을 장착한 대웅제약의 무한질주가 무섭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중 15개소가 대웅제약의 헬스케어 프로그램 '씽크'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씽크(thynC)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환자 심전도와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측정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웨어러블 센서로 환자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씽크를 도입한 스마트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5월 웨어러블 센서로 환자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씽크를 도입한 스마트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웅제약]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병원정보시스템(HIS)에 자동적으로 기록 연동되어 의료진이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업무를 줄이고, 환자 진료와 임상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대웅제약 이노베이 Partners Day with NAVER & JNPMEDI' 행사에서 씨어스 협업을 통한 씽크 등 디지털 헬스케어 올해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의약품 판매에 국한된 제약기업이 의료기관과 상생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의미이다.

[올해 매출 3000억원 목표, 의료기관과 상생 플랫폼 통한 ‘동반성장’ 주도] 

대웅제약의 병원급 헬스케어 점유율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서울성심병원 의료진이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씽크를 통해 입원환자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대웅제약]
서울성심병원 의료진이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씽크를 통해 입원환자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대웅제약]

중증 응급환자 치료와 안전에 보건의료 정책이 초점을 맞추면서 씽크와 같은 스마트 병상 모니티링 시스템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필수 인프라로 급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 5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스마트병상 개소식에서 "중증환자 치료환경에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체계를 접목한 의미있는 사례이다. 대웅제약은 의료진이 환자 상태 악화 신호를 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병동 인프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사업부는 제약 영업력과 결합한 병원급 디지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올해 병원급 10만 병상 점유을 목표로 디지털헬스케어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약 영업부와 디지털헬스케어사업부가 함께 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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