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체 통해 관리기준 이행 주문…의료폐기물 수사 등 사회적 이슈 후속 조치
폐기물 발생부터 종류별 전용 용기에 보관 "대형폐기물 밀폐 포장 즉시 냉장보관"
폐기물 발생부터 종류별 전용 용기에 보관 "대형폐기물 밀폐 포장 즉시 냉장보관"
정부가 의료폐기물 분리 배출 기준 준수를 의료기관에 긴급히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의료폐기물 배출과 보관,처리 시 관리기준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의료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한 요양병원에 의료폐기물에서 절단된 다리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과 비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시 의료폐기물이 다른 폐기물로 배출되지 않도록 배출자는 처리 담당자 교육을 수료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진찰과 진료, 시험검사 행위에 따른 의료폐기물 발생 시부터 종류별로 적합한 전용 용기에 넣어 의료폐기물 보관시설에 보관할 것을 요청했다.
조직물류폐기물은 반드시 합성수지 용기에 넣은 후 밀폐해 보관 배출해야 한다. 다만, 대형 조직물류폐기물 등 전용 용기에 넣기 어려운 경우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개별 포장하고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밀폐 포장 후 즉시 보관 시설애 냉장 보관 또는 위탁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폐기물 배출자는 사업장 내 의료폐기물 취급 종사자에게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유의사항 교육을 철저히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 측은 "최근 의료폐기물 관련 사회적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폐기물 배출부터 소각까지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기관은 의료폐기물 배출 관련 해당 사항을 직원들에게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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