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기준 현실화 요구도 제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C5 억제제 울토미리스주(성분명 라불리주맙)가 12월 1일부터 항아세틸콜린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성인 전신중증근무력증 환자에게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치료 옵션의 한계를 겪어온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신중증근무력증은 신경근 전달 장애로 발생하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으로, 약 85%의 환자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 자가항체가 관여한다. 이 항체가 신경세포 말단의 수용체를 공격하면 보체계가 활성화되어 시냅스 구조가 손상되고, 신경 신호가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이는 복시, 안검하수, 연하곤란, 호흡 곤란 등으로 나타나며, 치료가 불충분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근무력 위기로 진행되기도 한다.
그동안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가 주된 치료로 쓰여 왔으나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울토미리스주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 선택지 역할을 하게 됐다.
급여 적용 대상은 ▲ AChR 항체 양성 성인 환자 중 MGFA Ⅱ~Ⅳ ▲ MG-ADL 점수 6 이상 ▲ 최근 1년 내 근무력증 위기로 혈장분리교환술 또는 면역글로불린 치료 경험 ▲ 코르티코스테로이드+2종 이상의 면역억제제 각각 3개월 이상 투여에도 불응 또는 부작용으로 사용 불가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다. 다만 근무력증 위기 상태이거나 흉선절제술 후 12개월 이내 환자는 급여 인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급여 결정은 다기관·무작위·이중맹검 3상 임상 CHAMPION-MG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총 175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울토미리스주 투여군은 26주차 MG-ADL 점수 총점을 3.1점 감소시켜 1.4점 감소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P<0.001). 최소 3점 이상 개선된 환자 비율도 울토미리스주 군 56.7%로, 위약군 34.1% 대비 크게 높았다.
또한 근력 저하를 평가하는 QMG 점수 역시 울토미리스주 군이 -2.8점, 위약군 -0.8점으로 개선폭이 컸으며(P<0.001), 최소 5점 이상 호전 비율도 30.0% vs 11.3%로 나타났다(p=0.005). 이어진 장기 연장 연구에서 치료 3년(164주)차에 MG-ADL 점수는 평균 4점 개선됐고, 약물에 반응한 환자의 41.8%가 ‘최소증상발현 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하영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급여 적용은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현 급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환자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더 많은 환자가 신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급여 기준 완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웅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 전무는 “이번 급여 적용은 환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치료 접근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혁신 치료제 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18일)
염현진 상무, 진흥원장 표창...환자 신약 접근성 확대 등 공로 인정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 기여 부분도 높게 평가받아
"회사는 단체부문 장관상 수상...2관왕 달성"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전략기획 및 대외협력 염현진 상무가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개인 부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표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Put Patients First(환자를 최우선으로)’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증·희귀질환 분야의 치료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국내 환자의 임상 참여 기회를 늘리고 초기 신약 접근 경로를 확충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해 온 성과가 주목받았다.
또한 회사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왔다. 글로벌 임상·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한 협력 생태계 구축,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 임상 인프라 고도화 등 산업 전반의 혁신 기반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염현진 상무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대외협력 정책 TF 리드로 활동하며 국내 신약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을 주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부·유관기관·산업계 간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며 환자 중심 혁신 생태계 강화에 기여한 점이 표창 이유로 꼽혔다.
염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부와 구축해 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내 보건의료 생태계와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포럼 공동 개최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OV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 환자 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년 11월 17일)
타그리소, 단독·병용 ‘카테고리 1·선호요법’ 유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백본 치료제’ 자리매김
임상 현장-글로벌 가이드라인서 리더십 강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EGFR-TKI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2026년 버전 1(2025.11.06 개정)에서 3세대 EGFR-TKI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요법과 항암화학 병용요법 모두에서 ‘카테고리 1’ 및 ‘선호 요법’ 권고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엑손19 결손 및 엑손21(L858R) 변이를 가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생존 혜택과 임상적 가치를 최고 수준의 근거로 다시 한번 인정한 결과다.
NCCN 가이드라인의 ‘카테고리 1’은 무작위 3상 등 최상위 근거에 전문가 패널 85% 이상이 동의할 때 부여되며, ‘선호 요법’은 효과·안전성·근거 수준이 모두 뛰어난 치료 옵션에만 적용된다.
타그리소는 전 세계 약 100만명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초기·재발·절제불가 국소 진행·전이 단계까지 ‘전 주기 치료 전략’을 갖춘 유일한 3세대 EGFR-TKI다.
국내에서도 2016년 2차 치료 허가를 시작으로 1차 단독·병용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 3기 절제불가 환자 치료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
임상 근거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FLAURA 3상에서 타그리소 단독요법은 기존 표준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8.9개월로 연장하며(대조군 10.2개월), 전체생존기간(OS)에서도 38.6개월로 대조군 31.8개월보다 개선을 보였다. FLAURA2 연구에서도 타그리소 병용요법은 단독 대비 OS 중앙값을 10개월 연장하며(47.5개월 vs 37.6개월), 사망위험을 23% 감소시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연세암병원 김혜련 교수는 “타그리소는 지난 10년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글로벌 표준”이라며 “이번 NCCN 권고 유지로 임상적 신뢰와 지속가능성이 다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2025년 11월 14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여...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진출·혁신 생태계 조성 기여 공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일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 포상’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술협력,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을 촉진해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디지털 헬스 공동개발, 글로벌 R&D 기술 파트너링,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BD 투자 연결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연구자와의 초기 개발 협업,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임상 역량과 연구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희망샘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활동과 ESG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환경 개선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힘써왔다.
수상에 나선 아스트라제네카 안지영 전략총괄 및 대외협력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와 더욱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이번 표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혁신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안 전무는 이어 “한국이 아시아 대표 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2018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혁신형 제약기업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5년 11월 13일)
진흥원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NOVA 프로젝트’에 맞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3일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NOVA 프로젝트’ 운영 협력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자산을 해외에 소개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이번 MOU는 보산진이 주최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5(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5)’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보산진이 공동 개최한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K-Bio Expressway)’의 연장선상에 있는 협력으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개발(BD)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보산진은 프로젝트 공지, 기업 접수, 적합 기업 탐색 및 이해관계자 연결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국내 벤처캐피털(VC)과 협의체를 발족해, 투자 포트폴리오 내 유망 바이오 기업을 발굴·추천함으로써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NOVA 프로젝트’는 상시 모집 트랙과 VC 연계 트랙의 이원화 구조로 운영된다. 상시 모집 트랙에서 보산진을 통해 접수된 지원서를 월별·분기별로 아스트라제네카에 전달하고, 약 한 달 내 초기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고 VC 연계 트랙에서는 국내 주요 VC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개발 리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관심 분야에 맞춘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의 기회를 얻게 된다. 연간 약 20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피드백 또는 협력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안지영 전략총괄 및 대외협력 전무는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실제 글로벌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한국 정부 및 혁신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 파트너십 사례는 아직 제한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7일)
“고위험군 소아 RSV 감염, 예방이 최선”…시나지스 임상적 가치 조명
‘네온사인(NeOnSign) 심포지엄’ 성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네온사인(NeOnSign) 심포지엄’을 열고, 고위험군 소아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예방 필요성과 시나지스(성분명: 팔리비주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생아 및 소아 질환인 RSV 감염과 저인산효소증에 대한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하고, 고위험군 환아의 최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급여 기준 확대와 국내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달라진 RSV 예방 환경 속에서, 25년간 임상 근거를 축적해온 시나지스의 예방 효과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는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세브란스병원 신생아과 은호선 교수가 ‘RSV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해: 시나지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은 교수는 “RSV는 생후 2년 이내 영아의 대부분이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하지만, 일부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폐렴, 기관지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산아, 기관지폐이형성증(BPD), 선천성 심장질환(CHD)을 가진 소아는 감염 시 입원율이 일반 소아보다 최대 13배까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RSV는 독감보다 5세 미만 소아의 입원율이 16배 높을 정도로 위험성이 크다”며 “특히 RSV 유행 시기(10~3월)에 생후 6개월 이하의 이른둥이나 심폐질환을 가진 소아는 사전 예방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교수는 최초의 RSV 예방 약제인 시나지스의 예방 효과를 임상 데이터를 통해 소개했다. IMpact-RSV 3상 연구에서 시나지스는 재태 35주 이하, 생후 6개월 이하 소아 또는 기관지폐이형성증을 가진 2세 이하 소아의 RSV 관련 입원율을 위약 대비 55% 감소시켰다(4.8% vs 10.6%, P<0.001).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한 CHD-1 연구에서도 입원율을 45% 줄였다(P=0.003). 두 연구 모두 입원 기간과 산소 치료 필요 기간을 유의미하게 단축시켰다.
또한 그는 “지난해 9월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고위험군 환아가 시나지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본 등 여러 국가는 여전히 시나지스를 고위험군 예방의 표준 치료로 인정하고 보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나지스는 ▲RSV 유행 시기 생후 6개월 이하 조산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가 필요한 만 2세 미만 소아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만 2세 미만 소아 일부에 급여가 적용된다. 지난해부터는 조산아의 ‘형제·자매 유무’ 제한이 삭제되며 급여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대한신생아학회는 올해 9월 RSV 감염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나지스를 고위험군 소아의 예방 약제로 공식 권고했다. 가이드라인은 생후 첫 RSV 유행 시즌에 적응증에 해당하는 모든 소아에게 시나지스 접종을 권장하고, 두 번째 시즌에는 기관지폐이형성증 또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소아에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박문성 교수는 “RSV는 매년 반복적으로 유행하면서 영유아에게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조산아나 심폐질환 환아의 경우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면역사업부 김지영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과 함께 고위험군 소아의 RSV 예방 전략을 논의하고, 지난 25년간 축적된 시나지스의 임상적 신뢰를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의료진 및 학계와 협력해 RSV로 인한 질병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03일)
울토미리스, NMOSD 치료 적응증에도 급여 적용
8주 간격 치료 가능해져··· 환자들의 투여 편의성 개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C5 보체억제제 울토미리스주(성분명: 라불리주맙)가 11월 1일부터 ‘항아쿠아포린-4 (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의 치료’ 적응증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 NMOSD 치료에서는 2주 간격의 투여가 필요한 솔리리스주(성분명: 에쿨리주맙)만이 보험급여 적용을 받았으나, 이번 울토미리스 주의 보험급여 적용으로 8주 간격의 치료가 가능해지며 환자들의 투여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토미리스주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항아쿠아포린-4(이하 항AQP-4) 항체 양성인 만 18세 이상 NMOSD 환자 중 울토미리스주 투여 시점에 확장 장애 상태 척도(Extended Disability Status Scale,EDSS) 점수가 7점 이하이면서, ▲최근 1년 이내 최소 2회의 증상 재발 또는 최근 2년 이내 최소 3회(최근 1년 이내 1회 포함)의 재발이 있으면서 리툭시맙 급여기준에 적합해 3개월 이상 해당 약제로 투여했는데도 재발이 발생하거나 부작용으로 투여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사트랄리주맙 급여기준에 적합해 3개월 이상 해당 약제를 투여했는데도 증상 재발이 있거나 부작용으로 투여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에쿨리주맙 급여기준을 만족해 6개월 이상 급여로 투여 중인 환자로 중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중 한 가지를 충족하는 경우다.
이번 보험 급여는 울토미리스주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외부 위약 대조, 다기관, 오픈라벨 3상 임상 CHAMPION-NMOSD를 근거로 이뤄졌다. 다만, 울토미리스주 급여 기준은 허가 임상시험 투여대상 환자 기준이 아닌, 기존 솔리리스 주 급여 기준의 투여 대상과 동일한 기준을 따른다.
연구 결과, 73.5주 간(치료기간 중앙값)의 임상 기간 동안 울토미리스주는 재발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약 대비 재발 위험은 9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평가 지표인 연간 재발률(Annualized Relapse Rate, ARR)과 하우저 보행 지수(Hauser Ambulation Index, HAI)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임상 기간 동안 울토미리스주는 재발로 판정 받은 사례가 없었고, 하우저 보행 지수 악화를 경험한 환자 비율에서는 울토미리스주가 3.4%(58명 중 2명)인데 비해 위약은 23.4%(47명 중 11명)로 보고됐다.
2025년 10월 28일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전문 멘토링 기반 국내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성장 발판 마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7일 서울바이오허브와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Joint Incubation Center)’를 운영하며, 국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후보사를 발굴하고, 연구 인프라 및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외부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 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선정된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에 맞춤형 멘토링과 마일스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양기관은 후보사 가운데 두 개의 업체를 최종 선정 후 2026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세환 대표이사는 “국내 바이오 창업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유망한 바이오·의료 창업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다국적 제약사로서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개발 경험을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에 환원하고, 이러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단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픈이노베이션 철학의 연장선에 있으며,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가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도약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10월 27일)
21년째 이어온 나눔…“치료 넘어 가족의 삶까지 돌본다”
암 환자 가족 위한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 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전세환)가 암 환자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20여 명이 함께한 따뜻한 교감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 스몹 하남점에서 열렸으며, 암 환자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동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릴레이 드로잉 △미니게임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후 △양궁 △농구 △축구 △야구 △트램펄린 등 종목별 경기로 아이들이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중계돼 생동감을 더했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0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암 환자 자녀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멘토링을 결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135명의 암 환자 자녀를 후원했다. 회사와 임직원의 1:1 매칭 펀드로 약 20억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매년 약 5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문화체험, 독서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희망샘 장학생 김성희(가명·17)양은 “평소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번엔 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희망샘 프로젝트는 암 환자 치료를 넘어 가족의 삶을 함께 돌보는 회사의 철학이 담긴 활동”이라며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도 “희망샘 프로젝트는 20년 넘게 안정적으로 이어져온 국내 유일의 암 환자 자녀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다(We put patients first)’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숲(AZ Forest)’, 폐암 인식 개선 캠페인 ‘폐암제로’, ‘폐건강 체크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2019년, 2020년, 2023년, 2024년 연속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