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약제물 부작용 관리사업 환자만족도 조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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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약제물 부작용 관리사업 환자만족도 조사해보니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5.03.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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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모형 서비스 제공 실적 공개
한국병원약사회 전경. [사진=한국병원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전경. [사진=한국병원약사회]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건보공단의 다제약물 관리사업 시범사업이 환자에게 좋은 결과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병원약사회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건보공단의 해당 사업 병원모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효과를 공개했다. 서비스 제공실적은 총 1만999명에게 제공됐으며 입퇴원 9591명, 외래환자 1408명이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서비스의 효과를 보면 처방조정이 전체 2188명 중 처방조정 676명에게서 1675건이 이뤄졌고 이는 30.9%의 처방조정률을 그렸다. 

주요 조정사유는 적응증이 없는 것이 가장 많았으며 유사동일성분 중복, 이상반응, 노인주의 의약품 등의 순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환자 만족도는 전반적 만족도가 92.3점에 이르렀으며 서비스 재 이용 의향도 무려 82.2점에, 추천의향 도한 85.7점으로 매우 높았다. 

건강결과의 경우 서비스 제공 3개월 후 65세 이상 재입원 위험은 21% 감소했으며 서비스 제공 1개월 후 65세 이상 응급실 방문 위험도 무려 절반수준인 50%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올해 추진될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도 소개했다.

건강보험가입자-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6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복용 약 성분이 10종인 환자, 고위험 약물 복용 등 의료진이 필욯다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서비스를 받게 되며 총 4000~4500명이 그 대상이 된다. 병원모형 참여병원은 71곳이며 상급병원 33곳, 종합병원 35곳, 병원 3곳이다. 기존 58곳에서 신규로 13곳이 추가된 것이다. 

서비스는 입퇴원에서 입원 평가와 퇴원 점검, 유선 및 외래 모니터링, 퇴원 후 지역연계는 물론 외래에서는 등록과 약물 점검, 처방조정, 모니터링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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