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들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상한섭취량 초과나 중복 섭취하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식약처는 최근 '소비자를 위한 건강 식생활 가이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올바른 영양섭취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지난 2022년 6~7월 국내 성인 19~64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연구결과다.
조사대상 중 51.1%인 767명은 2개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었다. 이중 22.8%인 342명은 2개를, 15.4%인 231명은 3개, 7.8%인 117명은 4개, 5.1%인 77명은 5개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다.
이어 1개는 372명으로 24.8%였으며 한개도 먹지 않는 응답자도 24.1%인 361명이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영양소 섭쉬 수준을 의미하는 상한섭취량을 초과한 응답자는 비타민C가 24명으로 1.6%, 비타민D가 22명으로 1.5%, 엽산 13명으로 0.9%, 마그네슘 13명으로 0.9%, 아연 12명으로 0.8% 순이었다.
여기에 중복으로 섭취하는 영양성분은 아연이 167명으로 21.8%로 가장 많았고 비타민D가 156명으로 20.3%, 비타민E가 152명으로 19.8%, 비타민C가 85명으로 11.1%, 리보플라빈이 77명으로 10.0%였다. 이는 중복섭취 응답자 767명 대상으로 집계된 내용이다.
그럼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영양성분 섭취 요령을 보면 먼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고, 1회 분량, 1일 섭취량을 확인하고 정량 만큼만 섭취, 영양성분을 하루 총 섭취량이 상한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2개 이상의 건강기능식품 섭취시 동일한 영양성분을 중복 섭취하지 않도록 주요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