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2인자 신임 차장에 임숙영 국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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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2인자 신임 차장에 임숙영 국장 '낙점'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4.08.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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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복지부 정통관료…건강증진과장, 보건산업국장 역임
질병청 감염병대응 및 의료안전예방 등 핵심 국장 역할 담당

질병관리청 신임 차장에 임숙영 의료안전예방국장(사진)이 낙점됐다.

질병관리청은 9월 2일자로 임숙영 의료안전예방국장이 차장(실장급)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임숙영 차장(1969년생)은 서울대 간호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40회로 복지부에 입문해 창조행정담당관,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 건강증진과장, 보건산업정책과장, 인구정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질병관리청으로 이동해 감염병위기관리국장, 의료안전예방국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최종균 차장(행시 37회, 서울대 인류학과)의 대통령실 저출생대응비서관 이동에 따른 후속 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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