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상위업체들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202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생산액 상위 10위 업체의 생산액이 전년대비 위축됐다.
이들 업체의 전체 생산액은 지난해 1조5163억원을 기록, 전년 1조6781억원 대비 1618억원이 빠졌다. 점유율로는 지난해 55.0%로 전년 59.8% 대비 4.0%p 낮아졌다.
업체별로는 한국인삼공사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지만 생산액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3009억원을 생산해 전년 3898억원 대비 889억원이 줄었다. 비중도 10.9%로 전년 13.9% 대비 3.0%p 낮았다.
노바렉스와 종근당건강은 생산량이 늘면서 상향곡선을 만들었다.
노바렉스의 경우 2661억원의 생산액을 달성하면서 전년 2406억원 대비 255억원이 늘면서 비중 또한 전년 8.6%서 9.6%로 상승했다.
종근당건강도 1171억원의 생산액을 올리며 전년 1073억원 대비 98억원 늘었다. 비중도 3.8%서 4.2%로 상향조정됐다.
반면 콜마비앤에이치와 에치와이,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엔비티, 서흥, 알피바이오는 하향세를 그렸다.
먼저 콜마비앤에이치는 2614억원의 생산액을 기록, 전년 2966억원 대비 305억원이 감소해 주춤했다. 점유율도 9.5%로 전년 10.6% 대비 1.1%p 내려앉았다.
에치와이는 1164억원을 생산해 전년 1369억원에 비해 추락했으며 비중도 4.2%로 전년 4.9%에 미치지 못했다.
코스맥스바이오와 코스맥스엔비티는 1145억원, 961억원으로 전년 1163억원, 965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서흥의 경우 924억원으로 전년 1602억원 대비 무려 678억원이 빠지면서 급감했다. 점유율도 5.7%서 3.3%로 2.4%p 낮아졌다.
이밖에 네추럴웨이는 817억원을 생산하면서 10위권에 새롭게 진출했으며 알피바이오는 697억원으로 전년 671억원 대비 26억원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