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자외선차단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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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자외선차단제 최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7.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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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24건 중 169건 달해...염모제 143건, 삼중기능성 93건 순

지난 상반기에 가장 많이 심사된 기능성화장품은 자외선차단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7월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572건으로, 작년 상반기(524건)보다 다소 늘어났다(48건(9%) 증가). 기능성 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 143건,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 93건,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32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염모제(탈염‧ 탈색 포함)의 경우 ’23년 총 52건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43건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다양한 색상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관련 산업계에서 염모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제조품목은 425건(74.3%), 수입품목은 147건(25.7%)으로 나타났다. ’23년 전체 제조품목 844건(89.5%), 수입품목 99건(10.5%)과 비교했을 때 제조품목은 감소하고 수입품목은 다소 증가하였다.

상반기에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총 7건이었으며, 피부주름을 완화 또는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3종,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종,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종,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종, 염모제 1종이었다.

신규 주성분은 2022년 상반기 9건서 2022년 하반기 7건, 2023년 상반기 8건, 2023년 하반기 5건이었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자료가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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