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은 인터루킨-12/23 억제제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를 참조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미국출시일 관련 3번째 합의을 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와 포마이콘은 7일 스텔라라 참조 시밀러 후보 'FYB202'와 관련 존슨앤드존슨과 미국출시일에 대한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DA 규제승인시 25년 4월 15일이다.

앞서 암젠과는 25년 1월 1일 이전, 알보텍과는  2월 21일이전 출시키로 합의한 바 있다. 한두달 간격으로 순차출시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양사의 합의에 따라 상업화를 담당하는 프레지니우스는 25년 4월 합의출시일에 맞춰, 제품을 내놓기 위해 올해 말 FDA 승인신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텔라라의 매출은 지난해 97억달러, 올해 상반기에는 52억 41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1% 성장했다. 미국시장의 규모는 올해 상반기 기준 33억 달러다. 현재까지 합의계약상 내년까지는 미국시장에서 시밀러 경쟁에서 자유롭다.

주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