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빅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정보활용도를 높인다.
이와함께 식약처의 허가, 심평원의 보험코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식약처는 수요자 관점에서 사용가치 있는 공공데이터의 제공을 맞춤형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5년간 국민 식의약 데이터 개방 수요 800건 중 사용하기 쉬운 파일데이터로 가공요청이 223건에 불구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가 보유한 의약품 기원에서 폐기까지의 전주기 정보는 의약품 개발, 임상설계, 학술연구 등에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맞춤형 데이터 분양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그동안 식약처의 의약품 관련 다양한 정보가 있으나 각 정보가 흩어져 있고 데이터 설명이 부족해 분석-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식약처는 이에 식의약 제품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연결된 정보를 원시데이터 형태로 구축해 비공개 데이터 일부를 제외한 맞춤형 데이터를 시범사업으로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의약품을, 내년 의료기기, 2025년 식입식품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식약처와 심평원이 각각 고유식별코드, 요양급여코드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나 의료기관 등이 이를 통합된 정보로 검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개선한다.
식약처는 표준코드검색 기능을 구축했고 심평원은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고시를 해오고 있다. 이에 현장은 식약처 의료기기 고유식별 코드와 심평원 요양급여 코드를 한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불평이 있었다.
이에 허가된 의료기기의 고유식별코드와 심평원 요양급여코드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및 검색기능 제공을 추진한다. 올해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기기 허가(인증) 번호, 제품명, 모델명, 고유식별코드, 요양급여코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공공데이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파일형태로 제공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