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자 100명 중 5명 '재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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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 100명 중 5명 '재감염'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2.08.1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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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재감염자 14만명 달해
접종 횟수 증가시 사망 위험 감소 

국내에서 코로나19에 재감염된 인구수가 1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100명 중 5명 꼴로 재확진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감염 추정 사례 공개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재감염자 추정사례가 14만 251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백신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재감염 발생 위험과 사망 진행 위험도가 감소하고 있어 고위험군의 4차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90%는 60세 이상에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중증·사망 위험 요인인 기저질환 보유자, 기저질환이 높은  50대 이상의 4차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4차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의 93.5%는 경증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본부는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3세대 두창백신 지네오스 1만 도즈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네오스는 바바리안 노르딕에서 생산된 품목으로 5000명분이다. 

백신 접종 이상 반응은 50세 이상이 50세 미만에 비해 낮고, 4차 접종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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