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픈 사람의 처지를 가장 잘 아는 후보"
환자와 환자 가족 등 1,582명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연 뒤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인 정춘숙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공공병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 “인권변호사로 지내다가 성남 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시작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이재명 후보는 아픈 사람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대통령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약속한 말을 꼭 지키는 확실한 후보,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후보, 어려운 형편에서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진실한 후보가 바로 우리가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기 한국건선협회 대표, 장길웅 환자중심보건의료포럼 상임대표 등 환자단체 관계자와 선대위에서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정춘숙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경애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총괄실장, 박성현 직능본부 환자중심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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