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을 30년동안 않았던 60대 남성이 피타바스타틴을 먹은 후 간질성폐렴을 경혐한 사례가 있었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보고된 이상사례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이번사항은 인과성 평가를 '가능함'으로 결론냈다.

사례에 따르면 67세 남성이 이상지질혈증 30년 이상 않고 있었으며 피타바스타닌 칼슘을 복용한 이후 간질성폐질환이 발현된 상황이다.

지역센터는 피타바스타틴의 경우 스타틴계 약품을 특히 장기 투여하는 경우 간질성 폐질환과 같은 예외적인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며 발현되는 양상으로는 호흡곤란, 비생산성 기침, 피로, 체중감소 및 발열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히고 간질성폐질환으로의 발전이 의심되는 경우 스타틴 계열 약물 치료를 중단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보고된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설명할 수 없는 호흡기 증상과 방사선 촬영상의 변화가 나타날 경우 스타틴 복용 중지를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타틴 유발성 간질성폐질환은 다양한 종류의 폐질환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날수 있으며 스타틴은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약물이어서 간질성폐질환 이상반응에 대해 반드시 인지해야 된다고 언급됐다.

엄태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