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유래물은행과 임상적 성능시험 인프라 연계…혈액암 정밀진단 연구 활성화 기대
GC 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한국인 혈액암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혈액암 특화 인체유래물은행’을 구축하고,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혈액암 인체유래물을 수집·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혈액암 특화 인체유래물은행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멀티오믹스디지털 통합분석 기반 혈액암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2024년 구축되었으며, 다양한 유전체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한국인 혈액암의 조기진단 및 예후예측을 위한 혈액암 멀티오믹스데이터 분석 및 진단키트 개발 등 연구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혈액암 인체유래물은행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을 주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은평성모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비호지킨림프종(NHL),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만성골수성백혈병(CML), 다발골수종(MM),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골수증식종양(MPN) 등 주요 혈액암 환자의 전혈, 골수, 혈청, 혈장, 세포, RNA, 림프절, 슬라이드 등 다양한 인체유래물을 수집하고 있다.
2026년 8월 기준 확보된 인체유래물은 약 2,500건 이상으로, 혈액암 조기진단을 위한 임상적 성능시험과 혈액암 특이 NGS 분석 연구 등에 분양·활용되고 있다. 재단은 혈액암 인체유래물 확보 규모를 2028년까지 약 4,000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GC녹십자의료재단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으로서 혈액암 인체유래물은행의 연구자원과 임상적 성능시험 인프라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혈액암 정밀진단 기술 개발 단계부터 임상적 성능평가까지 연계하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 및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혈액암 바이오마커 발굴과 새로운 정밀진단 기술의 임상 적용을 지원해 혈액암 진단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혈액암 특화 인체유래물은행 구축을 통해 연구자원 확보부터 임상적 성능평가까지 연계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제약·바이오 및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혈액암 바이오마커 발굴과 정밀진단 기술의 임상 적용을 지원해 혈액암 진단 연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월 4일)
[GC녹십자] ‘GC ENDO BRIDGE’ 시즌2 릴레이 웨비나 개최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GC Connect 통해 진행
당뇨병 치료 최신 지견부터 심혈관·신장·대사 질환 통합 관리까지 심화 교육 제공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11일부터 자사의 의료진을 위한 의약정보 플랫폼인 ‘GC Connect’를 통해 개원의 등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GC ENDO BRIDGE 시즌2’ 릴레이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GC ENDO BRIDGE 시즌1’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화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당뇨병 치료가 혈당 조절을 넘어 동반된 심혈관·신장·대사(Cardio-Renal-Metabolic, CRM) 질환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통합적인 환자 관리에 필요한 임상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2에서는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가 내분비내과 전문의 등 총 10명의 의료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당뇨병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다양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최신 치료 지견을 다루는 1부와 실제 진료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2부로 나눠 구성된다.
첫 강의는 분당서울대병원 최성희 교수가 ‘당뇨병 환자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CRM 통합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만성콩팥병(CKD) 진행 지연을 위한 신장 보호 전략, 연령별 맞춤 치료, 대사이상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관리 등 당뇨병 환자의 주요 동반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개원가 전문의들이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의 체중 및 골 건강 관리, 혈압과 이상지질혈증 관리, 약물 병용 투여 전략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대학병원 교수의 최신 연구 및 치료 지견과 개원의의 실제 진료 경험을 연계해 의료진이 일상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GC녹십자의 의약정보 플랫폼인 GC Connect를 통해 진행되며, 사이트 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GC Connect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의약정보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질환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학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C녹십자 PC본부 유성곤 본부장은 “당뇨병 치료는 단순한 혈당 조절을 넘어 동반된심혈관·신장·대사 질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웨비나가 개원의들이 최신 치료 지견을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GC Connect를 통해 의료진에게 필요한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월 3일)
[GC녹십자웰빙] 의료기기 GMP 공장 착공…메디컬 에스테틱 생산 내재화
전문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확대
필러·스킨부스터 연 최대 300만 개 자체 생산…공급 안정성·수익성 제고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일 충북 음성에서 의료기기 GMP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를 위한 자체 생산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GC녹십자EM, 범CM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GC녹십자웰빙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확장하고, 필러·스킨부스터의 자체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품질 및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과 영양주사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무균 제조 기술과 GMP 기반의 품질관리 경험을 신규 의료기기 생산시설에 접목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규 생산시설은 GC녹십자 음성공장 내에 조성되며, 프리필드시린지(PFS) 충전 라인과 품질시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신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공간도 함께 마련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구축을 통해 필러·스킨부스터의 자체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스킨부스터를 비롯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향후 상용화되는 제품을 신규 생산시설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이번 착공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한 무균 제조 기술과 GMP 기반의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직접 관리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러·스킨부스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웰빙은 2027년 2분기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시생산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2026년 11월 3일)
[GC녹십자] 국민성장펀드 자금조달 승인…20% SCIG 개발 속도
미국향 ‘20% SCIG’ 임상·생산 설비 투입…내년 美 FDA 임상 3상 IND 제출 목표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는 지난 29일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미국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ubcutaneous Immunoglobulin, SCIG) 개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총 조달 금액은 1,700억원이다.
국민성장펀드는 바이오·AI·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 금융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의 차세대 바이오 개발 과제를 핵심 지원 분야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023년 국내 최초로 국산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의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2025년에는 수출 1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미국 면역글로불린(IG) 시장 진출 초기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 역시 이러한 미국 시장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20% SCIG 임상 3상 및 생산 설비 투자에 활용해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내년 미국 FDA에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IG 시장은 자가 투여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피하주사 제형의 수요 증가하는 추세이나, 실제 미국 시장에 출시된 20% 고농도 SCIG는 단 3종에 불과하다. GC녹십자는 인프라 투자와 신속한 임상 전개로 신제품을 출시해, 약 20조원(144억 달러)1)의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에서 알리글로와 함께 점유율을 빠르게 넓힌다는 전략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국민성장펀드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알리글로에 이어 20% SCIG까지 확보해 정맥주사와 피하주사를 아우르는 면역글로불린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올해 큐레보 매각과 파브리병 치료제 기술 수출(License-Out)로 대규모 계약금(Upfront)을 확보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SCIG 투자를 비롯한 핵심 파이프라인 투자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2026년 11월 2일)
[GC녹십자웰빙] 3분기 영업이익 73억원…전년比 39.1%
1~3분기 누적 매출 1,533억원·32.2% 성장…전년보다 외형 성장세 가속
라이넥 등 전문의약품 성장 견인…3분기 영업이익 성장률 39.1%로 확대
GC녹십자웰빙(234690.KQ)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3분기 매출액 52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 39.1% 증가한 수치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7.6%였던 누적 매출 성장률이 올해 30%대로 확대되며 외형 성장세가 한층 가속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성장률 33.3%보다 높은 수준으로, 주력 사업의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이어졌다.
실적 성장은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영양주사제 등 전략 품목이 견인했다. 특히 라이넥은 올해 7월 누적 출하량 1억 앰플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고용량 점적정맥 투여 용법 추가 허가를 통해 투여 방식을 다변화하고, 보령과의 코프로모션 등을 통해 처방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장기 성장동력인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보툴리눔 톡신·필러·ECM 스킨부스터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B2C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계사 이니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는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향후 중국 상업화와 추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주력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성장을 기반으로 누적 매출 성장세가 확대되고 영업 수익성도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 B2C 마케팅,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월 2일)
[GC녹십자] 콜롬비아 백스테라와 독감백신 현지 생산 기술지원·원액 공급 계약 체결
약 592억원 규모 공급 계약…글로벌 사업 다각화 지속
현지 충전·포장 및 유통망 구축…콜롬비아 정부의 보건 정책 수혜 기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콜롬비아 백신 전문기업 백스테라(VaxThera)와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완제 제조 기술지원 및 원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592억원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지씨플루' 원액 공급을 비롯해 콜롬비아 현지 생산을 위한 공정 기술지원과 현장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백스테라는 현지 공장에서 충전·포장 및 품질관리를 수행하며, 완제품의 품목허가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콜롬비아는 인구 약 5,310만명, 연간 신생아 수 약 43만명(2025년 기준) 규모의 중남미 핵심 보건의료 시장이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 재산업화 정책 및 보건개혁안을 통해 보건 분야를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선정하고 자국 내 백신 자급화와 백신 제조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생산된 백신은 규제 심사에서 신속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 조달 입찰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다.1).
이번 사업은 GC녹십자가 핵심 기술 제공 기업(Tech-provider)으로서 주도하고,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재단)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글로벌 보건 프로젝트다. GC녹십자는 국내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접근성을 높이고, 중남미 국가의 백신 생산·공급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GC녹십자의 독감백신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공급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헤 E. 오소리오(Jorge E. Osorio) 백스테라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콜롬비아에 지속 가능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반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술 지원을 통한 현지 생산과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백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보건안보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 인증을 받은 지씨플루의 검증된 품질을 기반으로 완제 및 원액 글로벌 사업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프랑스 바이오기업 오시백스(Osivax)와 차세대 범용·복합 독감백신을 공동 개발 계약을 맺는 등 백신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년 11월 2일)
3분기 영업이익 492억원…전년比 68.5%↑-고마진 품목 성장이 이익 견인
고마진 사업 호조 및 자회사 적자폭 축소로 영업이익 68.5% 증가
알리글로 연 매출 1.5억 달러 달성 가시권…3분기 누적 9,700만 달러 기록
GC녹십자(006280.K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3분기 매출 5,221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2,0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5%, 1,051.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고마진 제품의 외형 성장과 자회사의 적자폭 축소가 동반된 성과다.
전통적 성수기인 독감백신은 2분기에서 이연된 실적이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고, 알리글로(ALYGLO®)는 상반기 5,1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분기 약 4,6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연간 1.5억 달러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아울러 지난 5월 일라이 릴리에 매각한 큐레보(Curevo Vaccine) 거래에 따른 계약금(Upfront)이 이번 분기에 반영되며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회사는 향후 해당 파이프라인이 상용화 됐을 때 발생할 잠재적 CMO 기회와 매출 연동 로열티 등 중장기적인 사업 가치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체결된 차세대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Upfront 468억원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기술이전 성과와 주력 사업의 성장이 더해져 우호적인 하반기 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인 미국 혈장 센터 ABO플라즈마는 이번 분기 적자폭을 대폭 축소했으며, 특히 7개 혈장 센터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고정비 부담이 완화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견고한 실적과 글로벌 품목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10월 29일)
[GC녹십자의료재단] 지씨셀·GC지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동 참여
3사 공동 참여 통해 진단검사·유전체 분석·바이오물류 분야 협력 역량 소개
고운영 원장, 호흡기 감염병 감시 대시보드 ‘Epi-wave’ 발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씨셀, GC지놈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LMCE 2026 & KSLM 67th Annual Meeting’에 공동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AI for AI(Advanced Integration)’를 주제로 개최됐다.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진단검사의학에 접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LMCE 개최 10주년을 맞아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기술 발전과 미래 의료 환경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3사는 이번 학술대회에 공동으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협력과 통합 서비스 역량을 소개했다.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진단검사, 유전체 분석, 바이오물류 등 정밀의료 분야의 연계 가능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그룹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GC녹십자의료재단 국제보건 감염병 연구협력센터 고운영 원장이 Education workshop에서 ‘국내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동향: RSV와 인플루엔자 감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 원장은 국내 호흡기 바이러스의 계절별·연령별 유행 양상을 소개하고,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감염병 감시 시스템 ‘Epi-wave’를 선보였다.
Epi-wave는 GC녹십자의료재단의 최근 3년간 PCR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시보드로, 12종 호흡기 감염병의 주간 양성률과 유행 곡선, 인플루엔자의 유형·연령대별 유행 추이 및 지역별 양성률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호흡기 병원체의 유행 양상을 분석하고 감염병 추세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대한민국 범부처 감염병 예방·제어 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번 공동 참여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그룹사 간 협력과 통합 서비스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3사는 앞으로도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분야의 발전과 진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데이터 활용 동향을 공유하고 그룹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진단검사 서비스의 품질과 정확성을 높이고 정밀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26일)
[GC녹십자웰빙] ‘GLOW 에스테틱 심포지엄 in 부산’ 개최…메디컬 에스테틱 임상 지견 공유
리본느·노바스템·INVT·라이넥 등 주요 제품 임상 활용 전략 공유
GC녹십자웰빙이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GLOW’를 새롭게 선보이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학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GCWB GLOW Aesthetic Symposium in BUSAN’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GLOW는 ‘GCWB Learning & Optimization Workshop’의 약자로, 의료진과 함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GC녹십자웰빙의 학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산 심포지엄은 GLOW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최신 시술 트렌드와 주요 제품의 임상적 활용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GC녹십자웰빙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인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리본느’, 자가혈액세포 농축 의료기기 ‘노바스템’, INVT 및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총 3명의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은 루미의원 유경훈 원장이 ‘요즘 주목받는 ECM’을 주제로 진행했다. 유 원장은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의 원리와 주요 환자군별 접근법을 소개하고, 리본느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과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리즈벨의원 이종훈 원장은 ‘항노화 영역에서의 자가세포 기반 재생 접근’을 주제로 자가혈액세포 농축 의료기기 노바스템의 임상적 활용과 항노화 영역에서의 적용 방안, 실제 진료 현장에서 고려할 수 있는 시술 접근법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성수멜팅의원 박경민 원장은 ‘라이넥, 아르기닌 중심 피부·비만 INVT’를 주제로 강연했다. 라이넥과 아르기닌의 임상적 활용 및 INVT의 피부·미용 분야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품별 특성과 임상적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C녹십자웰빙은 GLOW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에스테틱 제품의 임상 활용 기반을 넓히고 의료진과의 학술적 소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부산 심포지엄은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인 GLOW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 최신 임상 지견과 실제 시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의료진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학술 활동과 임상 중심 시술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GC녹십자웰빙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GLOW를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브랜드로 육성하고, 향후 심포지엄과 핸즈온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 10월 19일)
‘제2회 통증대가 심포지엄’ 성료
라이넥주·PRP·테르가제주 등 최신 통증 치료 임상 지견 공유
근골격계·만성 통증 환자 치료 위한 실전 임상 노하우 및 복합 처방 전략 제시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2회 통증대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남기세 병원장(남기세병원)과 지규열 병원장(연세하나병원)이 공동 좌장을 맡아,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주사제의 최신 치료 지견과 실제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 노하우를 중심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충원 원장(남기세병원)이 ‘Dr.PRP를 활용한 통증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원장은 PRP 시술의 기본 원리와 준비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신의료기술 등재에 따른 제도적 기준과 실손보험 적용 범위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다빈도 치료 사례와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백상훈 원장(노원백정형외과의원)이 ‘지씨웰빙디옥시주와 테르가제주를 활용한 통증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백 원장은 PDRN과 인체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의 상호보완적 활용 방안과 실제 처방 사례를 중심으로, 통증 환자의 증상과 치료 목적에 따른 병용 접근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정재원 원장(연세신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라이넥주와 아피톡신주를 활용한 통증치료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정 원장은 인태반가수분해물 제제인 라이넥주와 천연물 유래 항염증 제제인 아피톡신주의 주요 작용 기전을 설명하고, 만성 염증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했다.
공동 좌장을 맡은 남기세 병원장과 지규열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환자 맞춤형 치료를 고민하는 의료진들에게 실제 임상 경험과 다양한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진들과 통증 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과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통증대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에게 유용한 임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통증 치료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14일)
[GC녹십자] 2030년까지 주요 생산라인 AI 자율운영 추진
LG CNS와 전략적 파트너십…오창·화순·음성 공장별 자동화 로드맵 수립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데이터 연계…품질시험·문서 검토도 혁신
GC녹십자가 2030년까지 주요 공장의 핵심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생산뿐 아니라 물류와 품질보증·품질관리 업무까지 지능화해 공정 효율과 품질 관리 정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는 LG C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SMART Operations Driven 2030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로드맵은 오창·화순·음성 등 주요 생산 거점의 특성에 맞춰 공정을 개선하고, 물류와 품질 업무 전반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혈장분획제제·백신·고형제 특성에 맞춰 공정 개선
오창공장에는 현재 개발 중인 신규 혈장분획제제 ‘20% SCIG(피하주사용 면역글로불린)’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화순공장은 mRNA 플랫폼과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핵심 백신제제의 생산 자동화를 추진한다.
음성공장에는 고형제 연속제조공정 라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정 시간을 줄이고 품질 균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화 범위는 생산라인 밖으로도 넓힌다. 원자재 투입부터 포장, 물류 창고 이송까지 간접 공정을 자동화해 공정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생산·물류·품질·설비 데이터를 연결해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제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AI를 활용한 공정 운영 최적화, 품질 이상 조기 예측, 설비 이상 사전 감지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시험 분석·서류 업무까지 확대
품질보증(QA) 부문에서는 문서 작성과 검토 업무를 자동화한다. 품질관리(QC) 부문에는 시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도입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030년까지 거점별 핵심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자율운영 체계 전환을 단계적으로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은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공정 지능화는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LG CNS의 첨단 DX 기술을 제조 전 주기에 이식해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를 달성하고, 고품질의 혁신 의약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용 LG CNS 화학전지사업부장은 “LG CNS가 축적해 온 AI 및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집약해 GC녹십자의 글로벌 제조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13일)
[GC녹십자] 헌터라제 투여 환자 ‘IgE 정밀 분석법’ 개발…국제학술지 게재
극미량 약물 특이 IgE 항체 구분 가능… 환자 안전성 평가 고도화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특이적 IgE(Immunoglobulin E) 항체를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SCIE급 학술지 ‘Journal of Immunological Methods’에 게재되며 기술적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헌터증후군은 체내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부족한 효소를 정기적으로 보충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효소대체요법과 같은 단백질 치료제는 일부 환자의 면역체계가 치료제를 외부 물질로 인식해 항약물 항체(Anti-Drug Antibody)를 생성할 수 있다. 이 중 IgE 항체는 호흡곤란, 혈압 저하 등 급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정밀한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항체 검사는 치료제에 반응하는 전체 항체의 존재 여부만 확인할 수 있어 항체의 종류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다, IgE 항체는 혈액 내 미량으로 존재해 환자에게 발생한 알레르기 반응이 해당 치료제와 연관된 것인지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GC녹십자가 개발한 분석법은 고감도 효소면역분석법(ELISA)을 기반으로 환자 혈액 내에서 헌터라제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IgE 항체만을 선별해 미량이라도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헌터라제 투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과 약물 간의 연관성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해 환자 안전성 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이번 분석법이 헌터라제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단백질 치료제의 약물 특이 IgE 항체를 확인하고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정운 GC녹십자 R&D QM Unit장은 "이 분석법은 헌터증후군 치료제를 투여받는 환자의 약물 특이적인 IgE 과민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면역원성 평가 및 분석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환자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0월 6일)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아젤라산 여드름 치료제 ‘아젤라힐크림’ 출시
국내 제약사 최초 품목허가에 이어 시장 출시… GC녹십자 자체 개발 및 생산
아젤라산 함유 여드름 치료제… 라미네이트 튜브 적용 및 자체 기술력으로 사용 편의성 향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개발 및 생산한 아젤라산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아젤라힐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젤라힐크림’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아젤라산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지난 7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아젤라힐크림의 주성분인 아젤라산은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염증성 여드름을 비롯해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등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된다.
GC녹십자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아젤라힐크림’에는 라미네이트 튜브를 적용했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발림성을 높였다.
또한 GC녹십자가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함으로써 기존 수입 제품 중심이었던 국내 아젤라산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은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아젤라힐크림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는 아젤라산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로, 제품의 효과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며 “금년부터 적극적인 소비자 광고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여드름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젤라힐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년 10월 2일)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계열사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 함께
"가족사가 축적해 온 역량과 AI기술을 활용해 기업 경쟁력 강화”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59주년(10월 5일)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우리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미래 성장축을 확보하며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 각 가족사가 주요 사업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이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각 가족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 성과와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녹십자대장’을 비롯한 각종 포상이 수여됐다.
녹십자대장은 남효정 GC녹십자 Discovery2팀 팀장이 녹십자장은 배백식 GC녹십자 전략/사업개발실 실장, 김영석 GC녹십자EM 기술영업1팀 팀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이 외 GC 준법지원실 경영진단팀 등 23개팀이 단체 표창을 받았고, 오창택 GC녹십자웰빙 MA/TR팀 팀장 등 66명은 우수 표창을, 김석훈 이니바이오 대표를 비롯한 332명은 근속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포함한 16개 계열사가 함께했으며, 오창, 화순, 음성공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은 온라인을 통해 기념식을 함께했다.
(2026년 10월 2일)
국내외 학회서 독자 mRNA-LNP 플랫폼 연구 성과 공개
AI 기반 독자 mRNA 설계∙세포 표적 LNP 기술 확보
희귀 유전 질환, 만성 염증 질환, 항암 면역 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활용 기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제2회 유전자·세포치료 서밋(Gene and Cell Therapy Summit, GCT 2026)’과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체 개발한 mRNA-LNP 플랫폼의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표적형 만성질환 치료 및 정밀 전달을 위한 다목적 mRNA-LNP 플랫폼의 전략적 설계(Strategic Engineering of a Versatile mRNA-LNP Platform for Targeted Chronic Therapeutics and Precision Delivery)'와 'GC녹십자의 차세대 치료제를 위한 통합 mRNA-LNP 및 제조 플랫폼(GC Biopharma's Integrated mRNA-LNP and Manufacturing Platform for Advanced Therapeutics)'을 주제로, mRNA-LNP 설계부터 제조까지 GC녹십자의 플랫폼 역량을 소개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UTR 서열과 폴리A 구조에 AI 기반 코돈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벤치마크 대비 단백질 번역 효율을 50% 이상 향상시켰다. 현재 mRNA 구성요소와 관련해 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mRNA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NP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확보했다. GC녹십자의 독자 LNP는 영장류 모델에 반복 정맥 투여한 후에도 PEG에 대한 항체 형성 없이 단백질 발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반복 투여가 필요한 만성질환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구조-활성 상관관계(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 SAR) 모델링을 활용해 독자 지질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정 장기와 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할 수 있는 LNP 후보물질도 확보했다. 동물모델에서는 폐·비장·뇌·면역세포·암세포 등 다양한 조직과 세포에서 벤치마크 LNP 대비 높은 전달 효율을 확인했다.
항암 백신 연구에서도 독자 LNP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LNP를 적용한 연구에서 벤치마크 대비 더 강한 항원 특이적 CD8+ T세포 반응이 나타났으며, 동물모델에서 종양 크기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mRNA-LNP 플랫폼의 적용 범위
를 희귀 유전질환, 만성 염증질환, 항암 면역치료제, 백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의약품 개발로 연결하기 위한 제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GC녹십자 화순공장의 mRNA-LNP 생산시설은 cGMP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 단계의 기술을 실제 생산 공정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GC녹십자의 독자 mRNA-LNP 플랫폼은 현재 임상 단계에서도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는 정부 국책과제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회사는 향후 임상 개발을 통해 플랫폼의 유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mRNA-LNP 플랫폼은 GC녹십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핵심 자산"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통해 플랫폼을 검증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9월 18일)
국산 Tdap 혼합백신 성과로 복지부장관 우등상
임상 1·2상 주요 결과 확보…청소년 대상 후속 연구 추진
GC녹십자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Tdap 혼합백신의 국산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받았다. 회사는 최근 임상 1·2상의 주요 연구 결과를 확보했으며, 청소년 대상 임상 2상과 임상 3상으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한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사업단이 지원한 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우수 성과를 시상하고 주요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백신 분야 산·학·연·병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목적도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2020년 4월 출범했다. ‘백신 주권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백신 자급화와 신규 후보물질 발굴, 임상 진입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전량 수입 의존 품목 국산화 도전
GC녹십자는 이날 성과 발표에서 ‘필수백신 자급화를 위한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혼합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은 30%다. 2025년 기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 22종 가운데 원액까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백신은 6종에 그친다.
GC녹십자는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Tdap 혼합백신을 국산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사업단 과제에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동물모델을 활용한 비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력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2025년부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1·2상에 들어갔으며, 최근 주요 연구 결과를 확보했다.
GC녹십자는 앞으로도 사업단 과제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임상 2상과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국내 최초 Tdap 혼합백신 상용화를 통해 국가 필수예방접종(NIP) 자급률을 높이고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