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지바·키벡사 처방하면 DUR 경고창’…공급중단 의약품 6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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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바·키벡사 처방하면 DUR 경고창’…공급중단 의약품 6종 추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6.05.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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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6월 1일부터 안내 시작...로이나제·스카이셀플루4가·미케란 포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본사 전경.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본사 전경.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엑스지바주와 키벡사정, 로이나제주 등 공급 중단 의약품 6품목에 대한 정보가 다음달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의료현장에 제공된다.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 단계에서 공급 중단 사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환자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생산·수입·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오는 6월1일부터 신규 공급 중단 품목 정보를 DUR 시스템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의약품의 생산·수입·공급이 중단됐음에도 처방전이 발행되는 경우 환자가 원활한 조제·투약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환자 불편 방지와 원활한 조제·투약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를 의·약사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올해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공급 중단이 보고된 6품목이다.

품목별로 보면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세포배양인플루엔자표면항원백신)’가 포함됐다. 해당 품목은 4월21일 공급 중단이 보고됐으며, 공급 중단 예정일은 오는 10월30일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HIV 치료제 ‘키벡사정’은 4월22일 공급 중단 보고가 이뤄졌다. 공급 중단 예정일은 10월26일로 안내됐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미케란정(카르테올롤염산염)’도 같은 날 공급 중단이 보고됐다. 공급 중단 예정일은 11월30일이다.

유유제약의 ‘반델크림(히드로코르티손프로부테이트)’은 4월30일 공급 중단이 보고됐으며, 공급 중단 예정일은 11월21일로 기재됐다.

암젠코리아의 골질환 치료제 ‘엑스지바주(데노수맙)’ 역시 이번 목록에 포함됐다. 이 품목은 4월30일 공급 중단 보고가 접수됐고, 공급 중단 예정일은 11월18일이다.

한국쿄와기린의 ‘로이나제주(엘아스파라기나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개 여부 결정 변경에 따라 이번 DUR 정보제공 대상에 추가됐다.

심평원은 “생산·수입·공급 중단 의약품이 재개되는 경우 즉시 알려 정확한 정보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관련 업계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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