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하늘·바다’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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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하늘·바다’ 가을 나들이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6.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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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가족·어르신 함께 미션 수행하고 포토북 제작···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독거어르신 문화체험·정서적 교류 지원···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 

SK케미칼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지난 17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하 운정복지관)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1인 가구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참여한 세대공감 가족봉사활동 ‘우리들의 블루(Blue)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여가 경험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SK케미칼 구성원 가족과 어르신이 한 조를 이뤄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행사명에는 우울감을 나타내는 ‘블루’라는 색상을 체험 프로그램인 하늘·바다의 긍정적 경험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행사에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80세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사진 촬영 미션 등을 수행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윤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구성원이 가족과 함께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세대 간 격차라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성원과 가족이 직접 다양한 사회 문제에 직접적 주체로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친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독거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차례의 활동에 485명 이상의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 어르신들이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진행된 ’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2026년 9월 22일)

치매극복의 날 맞아 ‘영식스티’ 온라인 상영관 오픈
단편영화 ‘영식스티’ 본편·인지기능 변화 해설·의학정보 한곳에
‘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참여 이벤트···치매 예방 관심 확대

SK케미칼은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뇌하세요’ 캠페인을 이어간다.

SK케미칼 영식스티 온라인 상영관 화면.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영식스티 온라인 상영관 화면.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치매예방 캠페인 홈페이지 ‘건뇌하세요’(www.건뇌하세요.com/young60/)에 단편영화 ‘영식스티’ 온라인 상영관을 열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단편영화 ‘영식스티’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과 함께 작품 소개, 영화 속 인지기능 변화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지기능 저하의 주요 징후,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의 차이, 치매 위험요인과 생활습관 관리 등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담았다.

‘영식스티’는 2056년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60대 남성 ‘영식’에게 조금씩 인지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과정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 나타낸 약 단편영화다.

온라인 상영관 오픈을 기념해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자는 ‘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주제로, 30년 뒤에도 꼭 기억하고 싶은 오늘의 순간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케미칼은 치매 및 어르신 대상 연계 기관에 영식스티 컨텐츠를 배포해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AI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사운드 마인드’ 보급 사업에 참여한 주간보호센터(데이케이센터)와 파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제휴 기관 150여곳에 컨텐츠와 해설 자료를 배포키로 했다.

SK케미칼 성윤석 경영지원본부장은 “영식스티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매를 걱정하고 있지만 치료를 머뭇거리고 계신 분들께 적극적 예방을 위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라며 “피하고 싶은, 감추고 싶은 질환으로 여겨졌던 치매에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식스티는 유튜브 채널 ‘드라마봐야지’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SK케미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 및 오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7월 9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중 중대성 평가 연결 기준으로 확대···주요 사업·자회사별 ESG 과제 도출
온실가스 6만 2,615톤 감축···2040년 스코프 1·2 넷제로 추진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사업별 ESG 과제와 대응 방향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주요 자회사를 포함해 ESG 분석과 공시 범위를 확대한 ‘2025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주요 자회사를 포함해 ESG 분석과 공시 범위를 확대한 ‘2025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SK케미칼]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 범위를 기존 SK케미칼 별도재무제표 기준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확대해 주요 사업과 함께 종속회사별 특성까지 반영해 ESG 이슈를 분석하고, 전사 차원의 핵심 과제를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은 자체 사업인 그린케미칼과 파마사업을 포함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영위하는 백신 산업과 SK멀리유틸리티의 발전 및 유틸리티 공급 분야를 각각 평가해 사업별 ESG 영향과 위험·기회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가 SK케미칼과 주요 종속회사를 아우르는 핵심 ESG 과제와 현황, 주요 위험·기회를 보다 폭넓게,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고서는 GRI, SASB, TCFD, UNGC 등 국제 ESG 기준과 이니셔티브를 반영해 작성했으며, 외부 전문 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도 거쳤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SK케미칼의 ESG 성과와 관리 현황을 객관적이고 비교 가능한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이중 중대 이슈 ▲기후변화·에너지와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SK케미칼의 주요 ESG 과제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ESG 이슈가 사업과 재무에 미칠 수 있는 위험·기회를 함께 살피는 방식이다. 

보고서가 공개한 SK케미칼의 지난 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총 6만2,615톤(tCO2eq)에 달한다. DMT 공정 개선과 DMT 보일러 수소 혼소, CHDM 공정 Off-gas 활용,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생산 과정의 배출량을 줄였다. SK케미칼 및 국내 주요 자회사에 대해 공개하던 스코프3(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의 공시 범위를 해외 법인까지 확대했다.  

또 SK케미칼은 저탄소 공정 전환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2032년 재생에너지 사용 100%, 2040년 스코프 1·2 넷제로(Net Zero), 2050년 스코프 3 넷제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 부문에서는 재활용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강화하고, 2040년까지 재활용·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 판매 비율을 9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ESG 평가 체계와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ESG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주요 과제의 실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ESG 목표를 달성헤 나간다는 전략이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우리의 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확보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탄소 관리, 인권과 안전보건 관리 등 실제 사업과 맞닿은 과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이 같은 ESG 경영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A등급을 유지했고,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는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CDP 기후변화와 수자원보호 평가에서는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2026년 7월 1일)

한국에자이와 ‘오렉신 차단’ 불면증 신약 ‘데이비고’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뇌를 깨워두는 각성물질 ‘오렉신’ 차단··· 수면 시작·유지 어려움 치료
신경계 질환 치료제 마케팅 역량 활용…불면증 치료제 시장 공략

국내 첫 ‘오렉신 차단’ 기전 불면증 신약 ‘데이비고’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에자이와 SK케미칼이 손을 잡았다.

SK케미칼(사업대표 박현선)은 한국에자이와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케미칼 박현선 파마 사업대표,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박현선 파마 사업대표,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케미칼]

이번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300병상 이하 병·의원을, 한국에자이는 3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의 프로모션 활동을 담당한다. 데이비고의 전국 유통은 SK케미칼이 전담한다. 

데이비고는 렘보렉산트(Lemborexant) 성분의 이중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Dual Orexin Receptor Antagonist, DORA) 계열 불면증 치료제다. 미국 FDA가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비고를 승인한 이후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불면증 치료제는 대부분 수면진정제 계열이다. 데이비고는 국내 최초 DORA 계열 불면증 치료제로 올해 하반기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고는 기존 수면진정제와 달리 각성 신경물질을 기반으로 한 기전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데이비고가 타겟으로 하는 오렉신은 뇌에서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신경물질이다. 기존 수면진정제가 주로 진정 작용을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용돼 온 것과 달리 데이비고는 오렉신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해 과도한 각성 신호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과각성 상태로 여겨지는 불면증에서 기존에는 진정 작용을 강화하였다면, 과각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수면 유지에 더욱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연구 ‘SUNRISE 1’에서 데이비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데이비고 투여군은 위약군 및 졸피뎀 서방정 투여군과 비교해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과 수면 유지 관련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SUNRISE 2’ 연구에서도 6개월 이상 투여 시 데이비고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수면 관련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고, 이 효과는 최장 12개월 동안 관찰되었다. 

수면장애로 진료받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불면증 치료제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치료제 시장은 2021년 480억 원에서 2025년 818억 원으로 성장했다. 4년간 시장 규모는 70.4%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14.3%를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건강보험 급여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0년 약 103만명에서 2024년 130만 명으로 증가했다. 

양사는 불면증 신약 데이비고의 성공적 런칭과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이사는 “데이비고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DORA 계열 치료제로, 수면 신경에 표적한 기전의 치료로 불면증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며 “SK케미칼은 신경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축적한 영업·마케팅 역량과 고객 접점,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운영 기준을 갖춘 파트너로, 데이비고의 국내 시장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 사업대표는 “수면장애 환자는 연평균 약 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불면증은 단순한 증상 외 일과 시간의 정상적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질환”이라며 “SK케미칼이 보유한 방대한 병·의원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불면증 치료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경계 분야 전문성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데이비고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

데이비고 는 5mg, 10mg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 23일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 국내 발매가 예상된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1941년 도쿄에 설립된 글로벌 제약회사 에자이(Eisai Co., Ltd.)의 한국법인으로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전증과 더불어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 제약회사이다.

(2026년 6월 29일)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와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공동개발 의향서 체결
3월 MOU 후속···신약 후보물질 기술·사업성 검토 거쳐 협력 논의 진전 
국내 임상·인허가는 SK케미칼이 맡아···J2H는 API 생산·품질관리 담당 

SK케미칼이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J2H)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대표이사 김재선, 이하 J2H)과 대사이상 지방간염(Metabolic Dysfunction Associated Steatohepatitis, 이하 MASH)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에서 SK케미칼 박현선 사업 대표(오른쪽)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정기원 부사장이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USA 현장에서 SK케미칼 박현선 사업 대표(오른쪽)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정기원 부사장이 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양사는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SK케미칼은 이후 J2H-1702에 대한 기술적·사업적 실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기술력과 사업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공동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J2H-1702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자체 발굴·개발한 경구용 11β-HSD1 저해제다. 11β-HSD1은 코르티솔 대사를 조절하는 효소로, J2H-1702는 코르티솔 과활성을 조절해 MASH의 진행 과정에서 지방 축적과 염증·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녔다. J2H는 J2H-1702의 임상 2a를 완료한 바 있으며 임상을 통해 간지방 감소와 함께 항섬유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초기 신호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국내외 임상과 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 하고, 단계별 개발·상업화 계획을 마련을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선 J2H 대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J2H-1702가 SK케미칼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J2H-1702의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사업 대표는 “MASH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역 중 하나로 실사를 통해 J2H-1702의 경쟁력과 과학적 근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질환 영역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2014년 설립된 신약개발기업이다.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OPTIFLEX’를 기반으로 대사·섬유화 질환 및 항암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2026년 5월 14일)

동전형 소형 패치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출시
500원 동전 크기로 원하는 부위에 간편 부착 
트라스트 라인업 확대… 통증 부위별 선택 폭 확대 

SK케미칼이 트라스트 동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SK케미칼이 출시한 동전파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제품.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출시한 동전파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 제품.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국소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전형 패치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일 밝혔다.

트라스트 코인 플라스타는 소염·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지름 2.8cm의 동전 크기로 제작돼 통증 부위에 집중적으로 성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위가 넓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는 형태의 타박상, 근육통, 어깨 결림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손목, 발목, 어깨, 무릎 등 움직임이 많아 떨어지기 쉬운 부위에 접착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한 포장에 30매가 들어 있어 필요한 부위에 나눠 사용할 수 있다.

동전형 제품 출시로 SK케미칼은 일반 패치 제품부터 손가락 통증에 특화된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국소형 패치까지 통증 패턴에 따른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트라스트는 피록시캄 성분의 트라스트패취를 비롯해 디클로페낙 성분의 대형 패치 제품인 트라스트 디펜·루비 플라스타, 케토프로펜 성분의 밴드형 패치인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등 성분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휴대폰 사용량의 증가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손목 등 국소 부위에 통증 문제를 겪는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SK케미칼이 가진 다양한 성분을 기반으로 환자의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크기, 형태의 패치제를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경남제약과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경남제약이 보유한 영업 조직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전국 약국에 유통을 담당할 계획이다.

(2026년 5월 12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 돌파
혈액순환 개선에서 경도인지장애까지··· 고용량 기반 새로운 시장 확장
34년간 누적 판매 약 35억 정…한 줄로 연결하면 지구 한 바퀴 넘어

혈액순환 개선에서 경도 인지 장애까지 영역을 넓히며 ‘기넥신’이 새로운 기록을 썼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35억 정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5만 km로 지구 한 바퀴를 넘는다. 

11일 SK케미칼 본사에서 열린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 달성 기념행사에서 박현선 파마사업대표 (사진 왼쪽 4번째)가 임원 및 구성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11일 SK케미칼 본사에서 열린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 달성 기념행사에서 박현선 파마사업대표 (사진 왼쪽 4번째)가 임원 및 구성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기넥신은 1992년 출시 이후 34년간 사용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 원 규모로 기넥신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7%, 연 매출 344억원을 올렸다.  

2021년 184억 원, 2022년 262억 원, 2023년 297억 원, 2024년 309억 원, 2025년 344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은 약 279억 원으로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이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푸른 은행잎을 상징으로 내세운 기넥신은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의약품이다.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이명 등 관련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기넥신이 일반적인 혈액순환 개선 영역을 넘어 뇌혈류 개선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까지 주목받은 점이 최근 성장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관련 임상 근거가 축적되면서 의료 현장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넥신의 임상 근거와 제품 특성을 의료 현장에 적극 알리고 신경과뿐만 아니라 내과와 일반의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점유율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기넥신은 혈액 순환 문제로 유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질환과 닿아 있는 의약품으로 인지 기능을 포함한 혈관 관련 영역에 대한 근거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반 대중 및 의료 전문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해 은행잎 추출물 1위 의약품으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할 것”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모녀와 AI의 대화를 통해 기넥신의 효과를 확인하는 새로운 광고 컨텐츠를 유튜브 및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2026년 5월 11일)

1분기 매출 3,857억 원·영업이익 212억 원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전 영역 고른 성장
안정적 사업 운영 기반 매출 성장 흐름 지속

SK케미칼이 주요 사업 영역에서 호조가 지속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대표이사 사장 안재현)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3,85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464.3%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코폴리에스터,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지며 성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 전반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진 데 따른 결과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원료 조달과 생산, 판매 전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유가 변동·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 구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559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 4월 27일)

어르신과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 동행
구성원·가족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교류형 봉사활동 전개
도심 탐방 통해 정서적 안정 지원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 

SK케미칼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도심 전통문화 봄나들이에 나섰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지난 25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하 운정복지관) 및 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서울 인사동 및 종로 일대에서 어르신과 구성원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봉사 활동 ‘노(老)랑, 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SK케미칼과 구성원과 가족, 어르신들이 서울 도심 봄나들이 봉사활동 ‘노(老)랑, 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과 구성원과 가족, 어르신들이 서울 도심 봄나들이 봉사활동 ‘노(老)랑, 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노(老)랑, 봄’은 ‘어르신의 봄나들이’라는 컨셉으로,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과 기업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노랑풍선이 보유하고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이 행사는 1인 거주 어르신과 SK 가족이 도심부 유적지를 돌아보고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SK관계사 가족, 운정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떡 만들기 체험 및 박물관 관람 △어르신과 함께하는 식사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도심 탐방 △청와대 사랑채 관람 등에 참여했다.  

SK케미칼은 1인 거주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세대 간 교감 확대를 위해 이 행사를 준비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SK케미칼 박정근 매니저는 “함께 투어를 진행한 어르신께서 어릴 적 보고 겪었던 과거 종로, 인사동 일대의 이야기를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어르신 세대와의 거리감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세대 간 단절은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SK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는 한편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친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독거어르신 지원 등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회의 가족봉사활동에 445명 이상의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해왔다.

(2026년 4월 20일)

재생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우산 키트' 봉사활동
SK플라즈마·멀티유틸리티 등 관계사 참여-자원순환 체험형 ESG 활동 전개 
2019년부터 누적 3600여명 참여 "환경교육·나눔 연계 활동 지속"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SK플라즈마·SK멀티유틸리티 등 관계사와 함께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장우산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구성원이 참여한 친환경 키트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업사이클 장우산.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구성원이 참여한 친환경 키트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업사이클 장우산. [사진=SK케미칼]

이번 활동에는 판교 지역 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 총 180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전달된 키트를 활용해 업사이클 장우산을 제작하고 재생플라스틱 관련 환경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친환경 실천 방법을 체험했다.  

제작된 업사이클 장우산은 회수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과정에서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해 환경 이해도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KIT 제작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이어온 구성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와 함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가 제작한 친환경 키트를 활용해 환경 인식 제고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버려진 폐자원을 다시 유용한 제품으로 환원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이 주는 사회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31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SK플라즈마 등 관계사 구성원을 포함해 누적 약 3,6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4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4월 16일)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 출시
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 조합···표준 용량 대비 절반 설계
초기 병용요법 확대 흐름 속 고혈압 초기 치료 옵션 확대

고혈압 치료가 단일제 중심에서 복합제 기반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SK케미칼이 저용량 3제 복합제를 선보이며 치료 옵션 확대에 나섰다. 

SK케미칼(파마사업 대표 박현선)이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이하 텔암클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출시한 고혈압 3제 복합제 ‘텔암클로정’ 제품.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출시한 고혈압 3제 복합제 ‘텔암클로정’ 제품. [사진=SK케미칼]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로, 각 성분을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구성했다. 동일 성분·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바 있는 유한양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회사 측은 단일제를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부터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병용하는 고혈압 치료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텔암클로를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한 가지 기전을 가진 단일 약물만으로 혈압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복합제를 통한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은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1기 고혈압 환자(수축기 140~159mmHg 또는 이완기 90~99mmHg)에 대해 다른 계열 약제 추가와 함께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단일정 복합제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텔암클로의 주성분인 텔미사르탄(telmisartan)은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암로디핀(amlodipine)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기전을 지녀 다양한 원인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효과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국내 28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텔암클로 투여군 환자의 8주 시점 수축기 혈압은 기저 대비 평균 19.43mmHg 감소해 텔미사르탄 40mg 단일제(15.65mmHg 감소) 대비 더 큰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혈압 조절률 역시 약 70%로 단일제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텔암클로는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각 성분의 반감기가 길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2.3조 원 규모로 2021년 이후 연평균 약 7.8% 성장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약 29%인 1,260만 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SK케미칼은 코스카정 등 기존 고혈압 치료제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단일제와 복합제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혈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텔암클로를 출시하며 단일제와 2제 복합제에 더해 3제 복합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고혈압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변화하는 치료 환경과 임상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민한 개발 전략과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처방의약품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로사르탄 성분 단일제 “코스카정”를 비롯해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의 2제 복합제 “코스카플러스” △로사르탄 성분과 암로디핀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코스카 이엑스” 등 단일제부터 복합제까지 아우르는 고혈압 치료제 10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12월 26일)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규 과제 발굴…후보물질 도출부터 비임상까지 협력

SK케미칼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이봉용)와 신규 신약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현재 치료 옵션이 충분하지 않은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 발굴하고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신규 신약 과제 공동 도출 △공동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 신약 연구개발 전반에 걸친 협업을 추진한다.

SK케미칼 연구진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도출한 신약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연구진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도출한 신약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2018년 설립된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자가면역질환과 섬유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온 바이오기업이다.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파이브레인(Fibrain)’을 기반으로 AI 기술과 자체 화학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이브레인은 AI 기반 약물 모델링, 신약물질 합성, 스크리닝, 비임상·임상 개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신약개발 시스템이다. 이를 바탕으로 원형탈모증, 특발성 폐섬유증, 습성 황반변성 질환 등을 포함한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연구 중이며, 최근 일부 과제는 국가 연구과제로 선정되거나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은 항암과 섬유증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비임상부터 임상 단계까지의 개발과 허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초기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기 후보물질 탐색 단계부터 비임상·임상 개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규 공동연구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초기 단계에서 확보한 선도물질을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개발 단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개발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빠르게 확보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신약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18일)
[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출신 생산 전문가 영입…제조 경쟁력 강화
부사장급 임원 조봉준 원액생산실장 선임
글로벌 규제 대응·대규모 상업생산 역량 고도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 전문가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 차세대 백신과 신규 모달리티 파이프라인 확대에 대응해 상업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뒷받침할 제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조봉준 SK바이오사이언스 신임 원액생산실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조봉준 SK바이오사이언스 신임 원액생산실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LG화학 등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공정기술을 두루 경험한 조봉준 부사장을 원액생산실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LG화학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바이오의약품 상업 생산과 신공장 구축, 공정 기술 이전 등을 담당한 제조 전문가다. 익산·오송 공장을 중심으로 미생물 및 동물세포 기반 바이오의약품 원액 생산을 총괄했으며, 신제품 기술 이전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상업생산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오송공장 바이오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이끌며 대규모 상업 생산 시설 구축과 공정 스케일업을 수행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세계보건기구(WHO),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GMP 실사 대응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바이넥스에서 오송공장 생산부문장을 맡아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위탁생산(CMO) 프로젝트와 생산 조직 운영을 총괄했다. 진메디신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생산플랜트 구축과 GMP 체계 수립을 담당하며 신모달리티 생산 경험을 쌓았다.

조 부사장은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분자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임원 영입을 통해 백신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원액 생산의 안정성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동 L HOUSE와 송도 글로벌 R&PD 센터를 연계한 생산·공정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17일)
[SK케미칼] 파마사업,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본사·청주공장 포함 전사적 관리체계 구축…ISO 22301 획득

SK케미칼 파마사업이 의약품 공급 중단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SK케미칼은 파마(Pharma)사업이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으로, 재난·사고·공급 차질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최단 시간 내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한다.

SK케미칼 청주공장에서 열린 ISO 22301 인증 수여식에서 이호진 SK케미칼 청주공장장(오른쪽)과 이일형 로이드사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청주공장에서 열린 ISO 22301 인증 수여식에서 이호진 SK케미칼 청주공장장(오른쪽)과 이일형 로이드사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일반적으로 제조 공정 중심으로 인증이 이뤄지는 것과 달리, SK케미칼 파마사업은 청주공장의 의약품 생산 공정뿐 아니라 본사 업무까지 포함해 사업연속성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본사와 청주공장의 주요 업무와 공정을 세분화해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복구가 가능하도록 전사적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청주공장은 인증 준비 과정에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 내부심사,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내부심사원 양성, 경영검토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및 복구 체계를 점검하고 고도화했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제약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사업연속성계획(BCP)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 리스크 관리와 공급 안정성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사업 파트너 선정 시 품질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생산과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이번 ISO 22301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CMO·CDMO 사업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청주공장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O 22301까지 총 3개의 ISO 국제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2025년 12월 16일)
[SK바이오사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에 ‘행복상자’ 300개 전달
임직원 참여형 연말 나눔 활동…안동지역 아동 지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말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300개를 제작하고, 생산시설 L HOUSE가 위치한 경북 안동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후원한 즉석식품과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겨울철 아동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함께 동봉됐다. 해당 활동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결식 위험과 생활기반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행복상자 캠페인 활동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에게 소감과 당부를 전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행복상자 캠페인 활동에 참가하는 임직원들에게 소감과 당부를 전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이날 행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이번과 같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SK그룹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포함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SV)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 참여 기반의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Healthier Life, Sustainable Future’를 ESG 비전으로 설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자회사까지 포함한 통합형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정보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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