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회장 “중장기 사업과 연계한 R&D 고도화와 AI 내재화를 통해 차별화된 연구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6’를 개최했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거둔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조기 상품화에 성공한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식을 공유하고자 시작됐다.
삼양그룹은 올해 ‘레이저 용접용(Laser-weldable) 컴파운드 소재 개발’ 과제와 ‘원자력 발전소용 이온교환수지 개발’ 과제를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과제는 경제적 성과와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과제를 수행한 연구팀에게는 각각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레이저 용접용 컴파운드 소재 개발 과제는 초정밀 전자부품의 열 손상 방지를 위한 하우징 융착 공정(플라스틱 케이스의 본체와 덮개를 접합하는 공정)의 필수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고분자 결정 생성 설계 기술을 활용해 레이저가 접합면까지 균일하게 통과해 과열로 인한 손상 없이 케이스가 잘 붙도록 돕는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자동차 부품에 필요한 여러 색상으로 양산이 가능할 뿐 아니라 불이 잘 붙지 않는 난연성과 습기에 잘 견디는 내수분해성까지 갖춰 국내 자동차 카메라용 소재와 액추에이터(구동장치)에 쓰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용 이온교환수지 개발 과제는 발전소에 필요한 리튬형 이온교환수지 독자 제조 공정 기술을 개발한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 리튬형 이온교환수지는 원자로 냉각수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배관이 부식되지 않도록 돕는 소재다. 이번 과제를 통해 삼양그룹은 이온교환수지 전처리 공정을 고도화해 수지 내에 남아있는 금속 불순물을 최대한 제거하고, 리튬 원료를 적게 쓰고도 같은 효과를 내는 리튬형 이온교환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제품은 향상된 교환용량과 제품수명, 합리적인 원가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되고 있다.
이번 SIRF 2026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된 과제 외에도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바이오융합 등 7개 연구소에서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생체친화형 뷰티∙헬스 신소재 △SENS 기반 폐섬유증 유전자치료제 등 7개 테마를 정해 진행 중인 연구 과제를 전시했다.
이날 김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중장기 사업 전략과 연계해 R&D의 우선순위와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AI를 R&D의 기본 인프라로 내재화해 차별화된 연구 경쟁력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윤 회장은 “미래 고객의 변화와 산업 흐름을 살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 제안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확인된 연구는 책임감을 갖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R&D는 필연적으로 한번의 성공을 위해 수많은 실패를 거칠 수밖에 없는 만큼, 끝까지 해내겠다는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년 10월 26일)
창립 102주년 기념 ‘나눔의 온도, 102도’ 행사 개최
임직원 200여명 참여해 제빵 봉사활동 전개…빵 4천여개 취약계층에 전달
김윤 회장, “102년의 빛나는 역사지만 미래 담보하지 않아.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고도화 통해 그룹의 변화와 혁신 만들어 갈 것”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23일 창립 102주년을 맞아 수도권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봉사관 8곳에서 ‘나눔의 온도, 102도’ 행사를 개최하고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회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사의 냉동생지 브랜드 ‘프레팡’ 제품 2종을 포함해 총 4종의 빵을 직접 만들며 임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빵 외에도 이달 말까지 삼양사의 크로플 생지로 만든 빵을 더해 총 4천여개의 빵을 수도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삼양그룹은 제빵 봉사에 앞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550여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삼양그룹은 인재육성, 환경보전, 건강증진 등 3대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한편,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사회에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삼양그룹은 올해 일본 향료∙향장 전문기업인 ‘Soda Aromatic’ 인수, 삼양엔씨켐의 고부가 포토레지스트 소재 공급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스페셜티 기업으로서 한층 성장했다”며 “그룹 자체 AI 플랫폼 ‘SAMI 2.0’을 구축해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윤 회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유 파동, K자형 경기 양극화에 AI 격차도 갈수록 심화되면서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치열한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을 환기시켰다.
이어 김윤 회장은 “102년의 빛나는 역사지만, 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해 주지는 않는다”며 “이럴 때일수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글로벌∙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고도화, 안정적인 현금흐름 중심 경영, AI 기반의 AX 트랜스포메이션을 마음에 되새겨 그룹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101주년을 맞아 그룹 퍼포즈(Purpose, 기업소명) 내재화 관련 미션을 수행하며 임직원 200여명이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 10.1km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는 ‘퍼포즈 워크 10.1’ 행사를 실시했다.
(2026년 8월 27일)
‘2026 R&D Job Fair’ 개최…미래 연구인재와 접점 확대
주요 사업 분야 관련 서울 7개 대학원 연구원 70명 초청
R&D 현황 및 지역별 연구소 소개, 현직자 멘토링, 사옥 연구소 투어 진행
삼양그룹이 미래 R&D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26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서울 7개 대학원의 14개 랩실 소속 연구원 70명을 대상으로 ‘2026 R&D Job Fa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도입한 R&D Job Fair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원생을 사옥으로 초청해 회사의 연구개발(R&D) 현황과 집중 연구 분야를 소개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그룹 R&D 소개 △개별 연구소 소개 △현직자 멘토링 △사옥 및 연구소 투어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상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연단에 올라 사업 부문별 R&D 직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과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4명의 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각 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중인 주요 기술 및 소재의 특성과 원리, 적용 사례, 응용 분야 등을 설명해 참가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연구소 소속 팀장들이 멘토로 나서 최신 연구 트렌드와 실제 연구직무, 대학원 과정에서 키워야 할 역량 등 연구원으로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넸다. 행사는 그룹의 스페셜티 소재와 퍼포즈(Purpose)를 소개하는 쇼룸인 ‘삼양 이노베이션 허브’와 연구소 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가생은 “이론만으로 알기 어려운 실제 산업 현장의 R&D 프로세스와 연구원의 역할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재 연구하는 분야가 실제 기업의 R&D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사업화로 이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멘토링도 받아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R&D Job Fair는 미래 연구 인재들이 산업 현장의 R&D를 직접 경험하고 현직 연구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인재와의 접점을 늘리고, 그룹의 R&D 경쟁력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국립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전략∙마케팅 학회 학생을 대상으로 한 ‘Job Fair’와 ‘SSML(Samyang Strategy Marketing League)’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국립대 학생 대상으로는 임원설명회, 직무체험, 사업장 견학을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8월 18일)
‘2026년 SAMYANG CONNECT' 개최
일본 향료기업 ‘소다 아로마틱’ 인수, 삼양엔씨켐 상반기 실적 확대
김윤 회장 “AX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전환” 주문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8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삼양홀에서 ‘2026년 삼양 커넥트(SAMYANG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양 커넥트는 삼양그룹 김윤 회장이 직접 직원들과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 개최되는 사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화학사업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반도체, 이온교환수지 등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분야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상반기 실적을 평가했다.
김 회장은 특히 “일본 향료기업 ‘소다 아로마틱’ 인수, 삼양엔씨켐 상반기 실적 확대, 삼양그룹 AI 플랫폼 ‘SAMI 2.0’ 오픈 등 글로벌과 스페셜티, AX라는 3대 핵심 성장 축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하반기 경영환경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위기, K자 양극화 경기 구조화, 기업 간 AI 격차 심화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며 “특히 기술 혁신을 빠르게 사업화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커지는 만큼, 우리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룹 3대 경영방침을 통해 AX 기반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수년간 이어온 경영방침인 △글로벌∙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흐름 중심 경영 △AI 트랜스포메이션 내재화를 임직원 모두가 되새겨 업무에 적용해달라”며 “열린 시각을 바탕으로 그룹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아이디어를 주저없이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남은 하반기에도 뜨거운 도전정신과 치열한 실행력, 그리고 정직과 신뢰의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뤄내자”라는 당부로 끝을 맺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양 자체 AI 플랫폼 리뷰, 칭찬왕 소개 등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코너가 마련됐으며, 해외 및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2026년 7월 13일)
자체 개발한 업무용 AI 포털 ‘SAMI 2.0’ 오픈
임직원용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 업그레이드 버전…업무별 맞춤형 AI 생성 가능
일정∙메일 관리, 사업부별 종합 정보, 주요 경제 지표 및 원자재 가격 동향 등 한눈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자체 개발한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을 오픈하고 그룹 차원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SAMI 2.0은 자체 개발한 임직원용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업무 파일을 각자의 AI 데이터베이스(DB)에 업로드해 AI를 학습시키고, 본인 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다. 모든 자료는 안전한 사내 환경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우려도 적다.
삼양그룹은 SAMI 2.0 개발을 위해 임직원 80여명 대상으로 100일간 AI 과제를 발굴하는 사내 AI 경진대회 ‘100일의 도전’ 등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와 다양한 직무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13개의 AI 모듈을 구축했다. 해당 모듈을 사용하면 AI에 일일이 명령할 필요 없이 법령 분석, 거래처 주문, 원부자재 입고, 전표 심사 등의 업무를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SAMI 2.0은 개인 일정 및 메일 관리부터 업무 파일 검색, 사업부별 종합 정보 및 맞춤형 기사 요약, 주요 경제 지표 및 원자재 가격 동향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황, 원료가, 실적, 재고, 유틸리티 비용 등 내부 DB에 연동된 사업부별 자료를 토대로 과거 실적 분석과 미래 환경 예측 정보까지 제공한다.
향후 삼양그룹은 텍스트에 한정된 AI 결과물이 이미지, 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제고하는 한편,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AI 업무 자동화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2030년까지 AI 에이전트간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AI가 스스로 생각하고 상황별로 최적화된 제안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AI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AI 포털 제작을 주도한 삼양데이타시스템 오승훈 대표는 “SAMI 2.0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그룹이 추진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임직원 대상 AI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달 중 2회에 걸쳐 전사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AI 기업 경영 방법론, 소속 조직 AI 과제 도출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팀장 교육을 실시해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조직별 AI 워크숍을 운영해 과제 도출에 나설 계획이다.
(2026년 5월 28일)
수당재단, 제35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기초과학 부문 황일두 포항공과대 석천석좌교수, 응용과학 부문 조성배 연세대 교수 각각 수상
황일두 교수, 식물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 진화 원리 규명한 업적 인정받아
조성배 교수, 독창적인 복합 인공지능 연구로 산업 현장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기여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수상자 소개, 시상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매년 2명씩 선정해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일두 교수는 식물 바이오매스(생물에서 유래한 자원)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해 식물 발달 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황 교수는 식물의 대표적인 발달 생장 호르몬인 ‘사이토키닌(Cytokinin)’의 신호 전달 원리를 밝혀내고, 사이토키닌이 물과 영양분이 이동하는 관다발의 발달과 노화 조절에 결정적 인자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업적을 세웠다.
황일두 교수는 “연구는 긴 기다림과 반복되는 실패를 견뎌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 시간들을 함께 견디며 응원해준 가족들과 지금의 연구실을 만들어온 제자와 연구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와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구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인 조성배 교수는 독창적인 복합 인공지능 연구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데이터의 모양이나 패턴을 추출하는 ‘컨볼루션 신경망’과 데이터의 변화 흐름을 분석하는 ‘장단기메모리 순환신경망’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정 내 에너지 수요량 예측 관련 연구를 담은 논문은 2020년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에너지(Energy)’의 상위 1%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성배 교수는 “하나의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다양한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 인공지능의 본질에 더 가깝다고 믿는다.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은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 그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당재단 김윤 이사장은 “끊임없는 탐구심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두 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로 학계 발전을 이끄시고, 후학 양성에도 정진해 수당상의 인재육성 정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당상은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운영하다 2006년 수당재단에서 자연과학, 인문사회로 분야를 확대하고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기초과학, 인문사회, 응용과학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6년 5월 26일)
무신사와 협업해 한정판 티셔츠 ‘스페셜티’ 제작
네티즌들의 농담 섞인 댓글에서 아이디어 얻어…이색적인 레터링 티셔츠 11종 제작
특정 스페셜티 사업을 연상케 하는 문구 새겨…동명이사 혼동을 겨냥한 문구도 포함
디지털 미디어에 신규 기업광고 ‘스페셜티셔츠’편 공개…보다 친근한 기업 이미지 강조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티셔츠 ‘스페셜티’를 선보이고, 주요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신규 기업광고 ‘스페셜티셔츠’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공개한 기업광고 영상 댓글에서 네티즌들이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스페셜티의 티가 마시는 차(Tea)인줄 알았다”, “티셔츠로 출시하면 종류별로 사겠다” 등의 농담 섞인 반응을 주고받는 모습에서 이번 기업광고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고부가가치 사업을 의미하는 스페셜티(Specialty)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티셔츠를 만들면 대중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면서도 스페셜티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무신사와 협업해 만든 이번 티셔츠는 스페셜티 관련 문구를 전면부에 새겨 시선을 사로잡는 레터링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티셔츠 레터링은 △나는 강하다(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책임 없는 쾌락(알룰로스) △페이스 유지해(퍼스널케어) △실로 놀라운(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 특정 스페셜티 사업을 연상시키는 문구로 구성됐다.
또한 △보통 티가 아니다 스페셜티다 △라면 먹을 때 입으면 안 되는 티 등 ‘스페셜티=삼양’이 떠오르게 하는 문구나 동명의 다른 기업과 혼동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문구까지 포함해 총 11종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무신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스페셜티’는 모두 땀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원사와 면 소재로 제작돼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다. 가격은 1장당 19,900원이며 총 5,000장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광고 영상에는 각 티셔츠 문구의 의미와 분위기에 맞는 상황을 담았다. 젊은 세대의 일상 속 장면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각기 다른 스페셜티를 입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일상 곳곳에 숨겨진 삼양그룹의 스페셜티 소재 특징을 직접 보고 입고 만질 수 있는 티셔츠의 문구로 구현해 대중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삼양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amyanggroup)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SNS 및 주요 포털사이트, 무신사 앱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작년에 선보인 기업광고의 화제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이색적인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 티셔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스페셜티를 재해석한다면 보다 쉽고 유쾌하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삼양그룹과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해 6월 배우 박정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같은 이름의 다른 회사와 헷갈려 하는 오인지 현상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기업광고를 선보여 최근 누적 조회수 6,600만회를 돌파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해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기업광고를 공개해 최근 누적 조회수 1억 2,300만회를 기록했다.
(2026년 4월 28일)
수당재단, 제35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기초과학 부문 황일두 포항공과대 석천석좌교수, 응용과학 부문 조성배 연세대 교수
5월 27일 수당상 시상식 개최…수상자 2명에 상패와 상금 각 2억원 수여
수당상, 삼양사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 계승하고자 1973년 제정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은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사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은 5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일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식물 바이오매스(생물에서 유래한 자원)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해 국내 식물학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식물의 대표적인 발달 생장 호르몬인 ‘사이토카이닌(Cytokinin)’의 신호 전달 원리를 밝혀내고, 사이토카이닌이 물과 영양분이 이동하는 관다발의 발달과 노화 조절에 결정적 인자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식물 발달 생물학의 이론적 기틀을 다졌다.
또한, 황 교수는 식물의 영양분 수송로인 체관에서 유래된 단백질이 잎의 모양을 결정하는 핵심 축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최초로 입증했다. 그동안 과학계에서는 잎과 체관이 어떤 원리로 통합 조절되는지 밝혀내지 못했는데, 해당 연구를 통해 관다발 식물의 진화 원리가 새롭게 정립됐다.
황 교수는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국내 우수 생명과학자를 선정하는 마크로젠 과학상, 2021년 카길한림생명과학상, 2021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상, 2023년에는 국내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성배 교수는 독창적인 복합 인공지능 연구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인공지능 분야 국내 대표 연구자다.
조 교수는 데이터의 모양이나 패턴을 추출하는 ‘컨볼루션 신경망’과 데이터의 변화 흐름을 분석하는 ‘장단기메모리 순환신경망’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정 내 에너지 수요량 예측 연구에 있어 복합 인공지능 기술로 실제 가정의 전기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오전∙오후, 날씨, 생활패턴 등 여러 조건에서도 최적의 예측치를 일관되게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로 에너지 낭비와 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에너지(Energy)’의 상위 1%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의 가속도 센서 데이터로 인간의 행동을 판별하는 딥러닝 기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랜드마크 탐지 기술 △자동차 내 소음 분류를 위한 하이브리드 딥러닝 모델 등을 개발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 교수는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과 2022년 대한민국 정부 근정포장을 수훈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기술혁신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AI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수당상은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운영하다 2006년 수당재단에서 자연과학, 인문사회로 분야를 확대하고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기초과학, 인문사회, 응용과학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2025년 12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탁
삼양홀딩스 1억원·삼양엔씨켐 2억원 출연…청소년·미혼모·환경보호 사업 활용
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삼양그룹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홀딩스가 1억원, 삼양엔씨켐이 2억원을 각각 출연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과 미혼모 지원, 멸종위기 생물 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삼양그룹은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과학캠프’를 운영해 과학·공학 분야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12월 22일)
[삼양바이오팜] SENS 기반 특발성 폐섬유증 mRNA 치료제 개발 착수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2년간 KDDF 지원 받아 후보물질 도출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특발성 폐섬유증(IPF) mRNA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기존 경구 치료제의 복용 부담과 부작용 한계를 넘어, 약효 지속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차세대 치료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양그룹 의약·바이오부문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 Shell)’를 활용해 특발성 폐섬유증의 병리기전을 억제하는 mRNA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삼양바이오팜은 향후 2년간 KDDF의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받아 비임상 단계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한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정상적으로 부드러운 폐 조직이 콜라겐 등 섬유성 조직으로 과도하게 대체되면서 폐가 딱딱해지고, 이로 인해 호흡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2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34년에는 약 60억7천만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는 폐섬유증의 주요 병리기전인 TGF-β를 억제하는 경구 제형으로,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하루 3회 복용해야 하고, 장기 복용 시 소화기계 불편감이나 간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SENS 플랫폼을 활용한 치료 전략을 택했다. SENS는 siRNA와 mRNA 등 차세대 RNA 기반 치료제를 간·폐·비장 등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약효 지속성과 안전성 개선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삼양바이오팜은 폐섬유증 병리기전을 억제하는 조절자를 mRNA 형태로 구현해 SENS에 탑재하고, 이를 폐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되는 SENS 플랫폼의 장점을 바탕으로 약효 지속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과제를 계기로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1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2월 12일)
[삼양홀딩스]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퍼포즈 내재화·연간 400여개 교육체계 인정…새 100년 이끌 인재 육성 강화”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가 인적자원개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그룹 창립 100주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정립한 퍼포즈(Purpose)를 조직문화 전반에 내재화하고, 디지털·글로벌 역량 중심의 HRD 체계를 대폭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양홀딩스는 12일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 사실을 밝혔다. 이 상은 국내 HRD 발전과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그룹 창립 100주년에 맞춰 새롭게 선포한 Purpose 체계를 전사에 확산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요 조직별로 Purpose 내재화 활동을 주도할 인력을 선발해 그룹의 비전과 인재상을 구성원에게 체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HRD협회는 삼양홀딩스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새 기업문화 안착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양홀딩스는 임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간 50시간 이상 의무교육제를 도입하고, 조직문화·전문기술·글로벌·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400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Purpose 기반 인재육성과 연계하며 디지털·글로벌 인재 육성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선포한 새로운 방향성과 메시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HRD 역량 강화에 힘써 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지난해 10월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새로운 Purpose로 제시했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나은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