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감염내과 전문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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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감염내과 전문의 '낙점'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5.07.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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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감염병병원 추진단장 역임…방역정책 수장에 50대 초반 젊은 의사 배치
아주의대 출신 감염 전문가 "코로나 현장 경험,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적임자"  

이재명 정부 첫 질병관리청장에 50대 초반 임승관 감염내과 전문의(51)가 낙점됐다.

신임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사진=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사진=국립중앙의료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13일 법제처장과 질병관리청장 등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새정부 질병관리청장에는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임명됐다.

감염내과 전문의인 임승관 신임 질병관리청장(1974년 서울 출생)은 언남고와 아주의대,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조교수, 감염관리실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주된 진료 분야는 HIV 감염과 불명열, 예방접종, 예방의학 등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감염내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았고 코로나19 현장 대응을 이끌었던 경험도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기대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오송 질병관리청 청사로 출근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전 정부에서 임명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1962년생, 서울의대)은 14일 오전 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된 차관급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조원철 법제처장, 홍소영 병무청장, 강희업 국토부 2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구혁재 과기부 1차관,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 이명구 관세청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강주엽 행복청장, 노용석 중기부 차관, 강윤진 보훈부 차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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