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낙점'
상태바
대통령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낙점'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5.06.1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내과 중심에서 가정의학과 위촉 이례적…의료와 환경 융합 임상연구 권위자
암과 만성질환 삶의 질 연구 주력…주치의 물밑경쟁 서울대병원 선정으로 '일단락'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낙점됐다.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의과 주치의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통령 주치의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위촉됐다는 점에서 가정의학과 교수의 주치의 임명은 이례적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여성임을 반영해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가 위촉된 바 있다.

신임 박상민 대통령 주치의는 서울의대(1999년 졸업)를 나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와 가정의학과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서울의대 젊은 의학자상 임상의학 부문 수상과 서울대병원 지석영 의학상 수상,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부소장, 서울대병원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장 및 자이메드 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박상민 주치의는 의료와 환경, 생활 융합 DB를 활용하는 건강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개척해 건강상태와 행동 변화 및 환경요인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국가정책 및 임상현장 적용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또한 암 치료 후 암 환자의 이차암 위험과 만성병 관리 및 삶의 질 연구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암 경험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확정되면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간 대통령 주치의 물밑 경쟁이 서울대병원 승리로 일단락된 형국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