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맥스' 부진 속 매출 키우는 신풍...'메디커튼' 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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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맥스' 부진 속 매출 키우는 신풍...'메디커튼' 등 앞장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5.05.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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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요제품 매출 현황...전년대비 14억원 증가로 순증
신풍제약 전경.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신풍제약 전경.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신풍제약이 대표품목인 '피라맥스'의 부진 속에서도 지난 1분기 매출이 상향곡선을 그리며 순증했다. 

신풍제약이 최근 공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5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540억원 대비 14억원이 증가해 소폭 성장했다. 

이는 간판품목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역성장을 나타내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끌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다르다.

피라맥스는 1분기에 17억원을 그리며 전년동기 42억원에 비해 25억원 이상을 감소하며 위축됐다. 전체 매출의 비중도 전년동기 7.86%에서 3.01%로 -485%p로 추락했다. 

이런 악재 속에서도 전체 매출이 하향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순증한 것이다. 

그 일등공신은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주'와 고지혈증복합제 '에제로수정'이 앞장섰다. 

메디커튼주는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25억원 대비 2억원 이상 증가했고 에제로수정도 19억원으로 전년동기 16억원을 훌쩍 넘으면서 시장확보에 나섰다.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여기에 관절기능개선제 '하이알주'가 19억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록스펜정'이 11억원을 달성하며 순증을 도왔다. 

반면 고혈압복합제 '칸데암로정'은 14억원, 창상피복재 '콜라탬프' 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세를 보이며 주춤, 매출증대에 짐이 됐다.

여하튼 국내사업 매출은 전체 424억원으로 전년동기 402억원 대비 증가했다. 이중 기타로 분류된 '브레트라정' 외 품목 매출이 328억원으로 전년동기 311억원 대비 17억원이 늘면서 일조했다.  

해외사업 부문에 속하는 '피라맥스' 외 아토피피부염치료제 '겐트리손' 등도 114억원을 그리며 전년동기 96억원 대비 18억원 이상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성장을 지원했다. 

다만 해외사업 매출은 피라맥스의 부진으로 전체 13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38억원 대비 -7억원으로 하향세를 나타냈다. 

한편 신풍제약은 올해들어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복합제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아보시알정'을 비롯해 비타민D-B보급제 '마이비칼정', 복합형이상지질혈증치료제 '스타페노캡슐'을 허가받고 시장진입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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