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약 등 추가 처방 약물정보 공유
비엠에스제약의 건선치료제 '소틱투'가 유한양행을 통해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을 찾은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약무국은 지난 7월 새롭게 처방목록에 오르는 등의 7품목을 최근 공개했다.
'소틱투' 외 애브비의 편두통 예방제 '아큅타60mg'와 레오파마의 중증 아토피치료제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 바이엘코리아의 당뇨성신장-심장질환보호제 '케렌디아'가 처방목록에 신규 입성했다.
다국적사뿐만 아니라 국내사로는 한국팜비오의 재발성 요로감염예방제 '유로렉스정'이 환자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원내외 품목에서 원외품목으로 그 처방 폭이 줄어든 2품목도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기관지확장제인 '온브리즈흡입용캡슐'과 베링거인겔하임의 리필용으로 '스피리바흡입용캡슐'이 이에 포함됐다.
한편 앞서 7월초 국내외 의약품 6품목이 신규처방 등이 이뤄진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경섬유종증 1형 소아치료제 '코셀루고갭슐' 2품목과 얀센의 고혈압치료제 '업트라비정', 글락소의 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치료제 '트렐리지엘립타200'은 신규로, 여기에 얀센의 '트렐리지엘립타'은 원외서 원내외로 변경됐다.
또 코오롱제약의 천식치료제 '트림보유흡입제100/6/12.5'는 신규목록에, 룬드벡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정'은 원내외서 원외만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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