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급여 등재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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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급여 등재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 장점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4.06.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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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회 "호산구 수치 제한없이 사용...편의성도 개선"

아스트라제네카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30mg이 7월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는다. 대체약제인 메폴리주맙이나 레슬리주맙보다 한참 늦게 급여권에 진입하게 된 것인데, 나름 특장점이 있어서 치료 선택지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파센라는 7월1일부터 관당 284만2543원에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건 2019년 6월5일로 급여등재까지 만 5년이 소요됐다. 이조차 환급형과 총액제한형 등 위험분담제를 적용받을 수 있어서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약가를 참조하는 A7 국가에는 급여평가 당시 모두 등재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정평균가는 341만9906원, 조정최저가는 206만8998원(프랑스)이었다. 국내 상한금액(표시가)은 A7 조정평균가보다는 싸지만 조정최저가보다는 비싼 것이다.

건보공단 협상에서는 예상청구액 117억6천만원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다만 복지부는 "위험분담제 환급률 적용과 (더 비싼) 기존 중증천식 약제를 대체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재정소요는 절감이 예상된다"고 했다. 

파센라는 경쟁약물보다 늦게 급여권에 진입했지만 특장점이 있어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등 전문 학회는 급여평가 과정에서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천식 악화율 및 OCS(경구 스테로이드) 사용 감소 등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타 생물학적 제제들과 비교 시 호산구 수치에 대한 제한사항이 없고, 투약주기가 길고 자가 투여 가능해 편의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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