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품시장 점유율, 'TOP 1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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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시장 점유율, 'TOP 10'은?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4.0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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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IMS 데이터 자료 인용...MSD 3.81%로 첫 1위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과연 어느 제약사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까?

5일 한독의 최근 공개한 3년간의 국내 시장점유율 추이(IMS 자료, ETC와 OTC)에 따르면 한국MSD가 지난해 1위를 차지했다.

한국MSD는 의약품 시장에서 3.81%의 점유율을 기록해 최상위에 올랐다. 한국MSD는 그동안 한국화이자에 그늘에서 2위를 해왔다. 2017년 3.68%, 2018년 3.69%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반면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1위 자리를 내놓으면서 한계단 내려앉았다. 3.60%의 점유율을 기록해 한국MSD에 비해 0.21%p 격차로 추월을 허용했다.

한국화이자는 2017년 4.09%, 2018년 3.90%로 줄곤 점유율이 하향세를 보여왔다.

종근당은 3년연속 3위권에 들어갔다. 지난해 2.97%로 전년 3.03%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2017년에는 3.09%였다.

한미약품은 2018년에 이어 4위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2.87%로 전년 2.80%에 비해 0.07% 상승했다. 2017년에는 5위로 2.62%였던 점을 고려하면 매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노바티스는 2년연속 5위를 지켰다. 지난해 2.60%로 전년 2.69%에 비해 낮아졌다. 2017년에는 2.78%로 4위였다. 3년연속 점유율은 위축되고 있는 셈이다.

6위는 사노피-아벤티스였다. 2017년 2.60%에서 2018년 2.57%, 지난해 2.51%로 역시 내리막을 달렸지만 3년 연속 6위를 이어갔다.

7위는 국내사인 JW중외제약이 자리잡았다. 2017년 2.35%로 8위에서 2018년 2.40%로 7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2.30%였다.

한국로슈는 2.21%로 8위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아예 10위권 밖에 있었으나 2018년 2.10%로 9위로 뛰어오른 뒤 얻은 성과다.

9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이름을 올렸다. 2.15%의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해 10위로 2.07%였으며 2017년에는 상위권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0위는 대웅제약이 차지했다. 2.14%이었다. 대웅은 2017년 7위로 2.35%, 2018년 8위로 2.24%를 찍은 바 있다. 3년간 하향세를 보인 것이다.

한독은 지난해 1.22%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으며 2017년 1.26%, 2018년 1.23%였다.

한편 식약처가 발표한 2018년 국내 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완제의약품 중 전문약은 15조5852억원으로 전체의 84% 비중을, 일반의약품은 2조9586억원으로 16%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은 5조1431억원, 수입은 7조1552억원이었다.  국내 의약품 생산은 21조105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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