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제 도입 등 약사법개정안 처리 지연
국회가 5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포함한 18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이른바 인터넷은행법 부결사태에 발목이 잡혀 파행됐다.
이에 따라 전문약사제 도입 약사법개정안 등 보건분야 법률안 처리도 미뤄졌는데, 국회는 6일 본회의를 다시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183건의 안건을 하나씩 처리했다.
그러나 23번째 안건인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안이 부결되면서 파행을 겪었다. 더불어민주당이 합의를 깼다며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반발해 집단 퇴장해 본회의는 정해됐고 다시 속개되지 못한 것이다.
이와 관련 미래통합당은 인터넷전문은행법 부결에 대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등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4.15 총선 직후 임시국회에서 인터넷은행법을 재처리할 뜻을 내비쳤다.
여야는 일단 6일 본회의를 재개해 상정된 민생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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