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실CR정'-'듀악3%겔'-리리카CR서방정' 잇따라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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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실CR정'-'듀악3%겔'-리리카CR서방정' 잇따라 품절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8.1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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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달'-'이지트롤' 코드 변경-'코자엑스큐' 일부 공급중단

다국적 제약사들의 의약품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락소를 비롯해 비아트리스코리아, 오가논, 얀센 등이 일시품절과 코드변경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먼저 글락소의 '팍실CR정12.5mg' 이 일시품절됐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공급에 차질이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듀악3% 겔 30g'도 공급지연으로 오는 8월 넷째주에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비아트리스코리아가 공급중인 '리리카CR서방정 330mg'도 제조원 공급 이슈로 인해 일시적 품절상황이다. 공급 재개시기는 오는 10월내에 정상적으로 고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울러 리리카CR82.5mg 및 165mg 제형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한편 오가논이 공급중이 '이지트롤'(MSD)이 공급 중단됐으며 '코자엑스큐 5/100 300T'도 지난 3일 공급이 중단됐다. 다만 공급중단된 표준코드와 별도로 오가논의 '이지트롤'과 '코자엑스큐 5/100 30T'은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이 제조소 변경 및 수입품으로의 전환이 완료됨에 급여 목록 변경이 이뤄졌다. 신규 허가증(수입허가)으로 포장된 제품의 경우 지난 8월1일자로 신설된 제품코드로 급여 청구돼야 한다. 기존 제조허가 제품은 오는 10월31일까지 기존의 제품코드로 청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제이텍 바이오젠이 공급하던 '피엠에스 니스타틴시럽'이 캐나다 제조사의 생산중단으로 8월중 국내 공급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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