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만9297품목 출고, 3만3018품목 반품 대열
지난해 출고된 의약품이 75조9126억원인 반면 반품된 의약품은 2조99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이 발행한 '2020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재미난 것은 출고한 품목수가 2만9297품목이었으나 반품 품목수가 3만2018품목으로 더 많았다는 것.
공급한 자를 기준으로 보면 먼저 도매상의 경우 48조7854억원을 출고했고 1조6943억원이었다. 품목수는 2만8366품목이 출고했고 반품은 2만9842품목으로 역시 반품 품목수가 더 많았다.
제조사는 19조6875억원이 출고됐고 9063억원이 반품됐다. 수입사도 7조4397억원을 출고하고 3973억원을 반품받았다. 제조사와 수입사를 합해도 도매상의 반품액을 넘지 못했다.
전체 출고되는 의약품 중 전문약은 69조268억원이 출고됐으며 반품은 2조7966억원이었다.
반면 일반약은 6조8858억원이 출고, 2013억원 반품됐다.
급여의약품 출고는 64조6665억원, 반품은 2조5397억원이었으며 비급여의약품은 11조2461억원이 출고됐다. 반품은 458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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