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라디오 공익갬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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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라디오 공익갬페인 진행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0.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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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11월 한달동안 '김경래의 최강시사'서 실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제도와 관련한 공익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뉴스레터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보 확산과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라디오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청취층에게 방송되는 시사프로그램인 '김경래의 최강 시사(KBS1R)'를 통해 오전 8시 30분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사망, 장애, 질병(입원)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또는 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장례비, 진료비 등을 지급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로 2014년 12월부터 시행됐다.

피해구제 급여 지급을 위한 재원은 의약품 제조·수입사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조성되며 제도 운영비는 국가가 부담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보다 많은 국민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보건의료인 및 일반 국민 대상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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