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의약품 공급액 연 28조9천억...6.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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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의약품 공급액 연 28조9천억...6.3% 늘어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6.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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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의약품 82.9% 점유...제약사 직거래 11.4% 규모
심사평가원, 2019 완제약 유통통계집 발간

지난해 의약품 요양기관 공급금액이 29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약 83%는 급여 의약품이었다. 또 제약사 직거래 비중은 10%가 조금 넘었다. 이 같은 사실은 심사평가원이 15일 공개한 '2019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통해 확인됐다.

통계집을 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국내 완제의약품 공급업체수는 3390개소였다. 업태별로는 도매 2919개소(86.1%), 제조 및 수입사 471개소(13.9%)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이 49.7%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공급금액 상위 5% 업체는 전체 의약품 유통시장의 69.3%를 점유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태별로는 도매가 56.1%(39조8천억)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제조사 32.5%, 수입사 11.4% 순이었다.

연간 공급액 규모가 큰 상위 5% 업체 점유율은 제조사 82.4%, 수입사 76%, 도매 60.3% 등으로 분포했다.

지난해 요양기관에 공급된 의약품 규모는 총 28조9천억원으로 2018년 27조2천억원 대비 1조7천억원, 6.3% 증가했다. 품목수는 같은 기간 2만6746개에서 2만7378개로 632품목, 2.4% 증가했다.

요양기관 급여의약품 공급금액은 24조원으로 전체 공급의약품의 82.9%를 점유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공급금액은 6.2% 늘었으나, 점유율은 0.2%p 하락했다.

또 전문의약품 공급금액은 25조6천억원으로 전체 공급금액 대비 88.6%를 점유했다. 일반의약품은 3조2872억원, 11.4%였다.

이밖에 제조수입사가 공급하는 내역 중 요양기관에 직접 공급하는 금액은 2조9천억원, 11.4%였다. 나머지 22조2천억원, 88.6%는 도매로 공급됐다.

한편 의약품 표준코드는 555개 5만4130개 품목에 부여돼 있었다. 표준코드수는 16만259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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