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국감 10월 7일 막 오른다…국립대병원 둘쨋날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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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국감 10월 7일 막 오른다…국립대병원 둘쨋날 전면 배치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6.09.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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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질병청 시작으로 27일 종합감사…국립대병원·치과병원 12곳 별도 감사
공단·심평원은 원주서 진행…식의약·보건산업·복지 분야 기관별 일정 확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026년도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새로 복지부 소관으로 편입된 국립대병원들이 국감 초반부의 주요 감사 대상으로 배치된 점이 눈에 띈다.

22일 여야 간사 협의로 잠정 확정된 ‘2026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복지위는 10월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복지부와 질병청을 대상으로 첫 감사를 실시한다.

이튿날인 8일 오전에는 국립대병원과 국립대치과병원 12곳을 한꺼번에 감사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복지부와 질병청에 대한 감사가 이어진다.

이번 일정은 국립대병원이 복지부 소관으로 편입된 뒤 국정감사의 주요 대상 기관으로 전면 배치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복지부·질병청 감사 사이에 별도 시간을 편성해 국립대병원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구조다.

[사진=국회]
[사진=국회]

국립대병원 9곳·치과병원 3곳 한자리서 감사

10월 8일 오전 10시 감사 대상은 부산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국립대병원 9곳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등 국립대치과병원 3곳도 포함됐다. 감사 장소는 국회다.

복지위는 10월 6일을 자료정리일로 정한 뒤 7일 복지부·질병청, 8일 국립대병원·치과병원과 복지부·질병청을 연이어 감사한다. 12일도 자료정리 일정으로 비워뒀다.

13일 식의약 분야…공단·심평원은 원주에서

10월 13일 오전 10시에는 국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식의약 분야 기관들을 감사한다.

대상 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속기관 및 소관기관 배석을 포함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다.

14일 오전 10시에는 국회에서 국민연금공단을 감사한다. 15일은 자료정리일이다.

16일 오전 10시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일정 가운데 감사 장소가 국회가 아닌 곳은 공단과 심평원 감사다.

19일은 다시 자료정리 일정으로 편성됐다.

보건산업·의료기관 평가기관 20일 집중 점검

10월 2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는 보건산업과 의료·보건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된다.

대상 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인력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공공조직은행,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대한결핵협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다.

21일 자료정리를 거쳐 22일 오전 10시에는 복지 분야 기관들을 감사한다.

이날 대상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인구보건복지협회다. 감사 장소는 국회다.

복지위는 23일과 26일을 자료정리일로 운영한 뒤 2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일정은 여야 간사 협의로 마련된 잠정안인 만큼 향후 위원회 협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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