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거쳐 2월 중 사업자 최종 선정 "3월 전공의 임용시기 맞춰 사업 집행"
전공의 혁신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에 대한병원협회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보조사업자에 대한병원협회 1곳만 공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예산은 총 970억 6900만원이다.
보조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는 선정일로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사업 실무를 총괄한다.
사업수립 계획과 지원대상 선정, 사업 추진 현황 및 실적 점검 그리고 보조금 집행(수련병원, 학회, 전공의 등 사업비 지급) 및 정산보고 실무 역할을 담당한다.
인턴 및 8개 전문과목 대상 수련병원 수련환경 혁신지원에 950억원이 투입된다.
수련 성과 상위 수련병원 전공의 1인당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여기에는 책임 및 교육전담지도전문의 수당 지원과 전공의 교육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 지도전문의 전공의 교육, 평가, 피드백 제공 등 지원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전공의 술기교육 지원도 담당한다.
외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2278명을 대상으로 임상술기 역량 강화를 위한 술기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전공의 1인당 연 1회 50만원이다.
보조사업자는 사업계획 수립과 집행 현황 및 실적 점검, 정산 보고 등을 총괄하고, 간접보조사업자인 관련 전문학회에서 레지던트가 제출한 술기교육 이수 완료 증빙자료 검토 등을 통해 대상자 선발 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의료인력정책과 공무원은 "대한병원협회 1곳만 공모에 임해 재공모를 실시했다. 추가 신청 단체가 없으면 심사를 거쳐 대한병원협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3월 전공의 임용에 맞춰 보조사업자 선정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상위 수련병원 선정 기준 관련 말을 아끼고 있으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대면회의를 통해 수련환경평가 성적 그리고 비수도권 할당 등 혁신지원금 950억원 집행의 공정성을 높이는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